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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게143
완벽한게14322.04.12

정말 비오면 몸이 쑤시고 아플수 있나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
기저질환
×

어른들이 항상 비오기 전에 다리가 쑤신다 허리가 아프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조만간 비가오겠네 이런 말을 하는데 비와 몸이 쑤신거랑 관련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날씨가 우중충해져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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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면서 그로 인해서 과거 골절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비가오면 관절이 아픈 이유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가 오면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몸에 가해지는 압력이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의 압력은 높아진다. 이에 따라 관절 내 조직이 팽창되고 이 과정에서 자극된 신경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1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한가지 잘 알려진 가설로는 관절내 압력이 외부의 습도와 기압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습도와 외부 온도변화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비오거나 습도가 높은날에 관절이나 근육통이 심해지는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은 외부 기압이 감소하고 그로 인하여 내부의 조직의 밖으로 힘을 더 받게 되면서 주위 신경을 누르거나 조직을 누르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실제로 영향이 있습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서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변화합니다.

    그래서 재활의학과에서 척수환자들을 진료하면 중추성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가 우중충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이상한 일이지요?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같은 반응이 나와야 하니깐요. 물론 기압 차이에 의해 통증이 심해진다고 설명을 해보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릎 관절이나 손목 관절에는 관절낭이 있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낭 안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평소 중력과 고기압에

    의해 눌려 있게 되는데 날씨가 흐려지는 것은 저기압으로 인해 수증기가 올라가게

    되고 구름이 생성되게 되며 이 저기압이 발생할 때 관절낭의 압력으로 인해 상대적

    으로 관절낭이 팽창하게 되어 아침에 일어 났을 때 팽창에 의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 약간의 기압차에도 통증을 느낄 정도로 관절염이 심하고 관절낭 안에 염증으로

    인해 약해져 있음을 의미하며 이후 조금씩 걸으면서 이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비가오면 저기압환경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작용으로

    우리몸에서 쑤시는듯한 양상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