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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멋돼지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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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열과 땀이 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바닥에 열이 나는 증상이 있는데요. 레이노증후군은 혈관확장제를 쓴다고 하던데 제 경우에는 혈관수축제를 쓰면 안될까요?? 실제로 열이 나서 땀이 납니다. 발로 열이 몰리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열이 납니다. 땀이 나면 식어서 또 차가워지고 반복합니다. 열이 안나면 땀도 안나고 괜찮아질 것 같은데.. 혈관수축제를 쓰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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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을 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고 날이 추운데 땀이 난다면 다한증이라 볼 수 있지요. 혈관 수축제보다는 교감신경 차단을 하는 쪽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발을 시원하게 해주면서 관리를 하면 됩니다. 혈관 수축제는 잘 쓰지 않는답니다.

    • 단순히 발바닥에 열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으로 혈관수축제를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혈관 수축제를 사용할 경우 기저 혈압이 상승하게 되며 그로 인한 고혈압 상태로 인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협심증 등의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혈관수축제를 사용할 경우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혈관수축제를 쓰면 안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교감신경 차단술을 일부 시행하기도 하지만 효과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혈관수축제는 말초혈관외에 전신혈관에 적용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클 수 있는 약물이라 일상적인 복용을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