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해서 발생한 경제적손실이 얼마나 될까요?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해서 환율이 올라서 수입하는 기업들 손실이 클거라고 하고 주식시장 하락과 일부 자영업자들의 연말특수도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물론 수치로 나올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발생한 경제적손실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언뜻 보니까 증시 관련해서 150조 정도 빠졌다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며칠 안 지났습니다 뭔가 말씀처럼 수치로 나올 수는 없지만 한국으로 여행을 오려던 사람들도 중단되었고 최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와서 돈을 쓰는 것만 해도 상당할 텐데 말이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정확한 수치로 산출하기 어렵지만, 주요 영향을 통해 대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환율 상승은 수입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증가시켜 수익성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원자재나 필수 물품을 수입하는 기업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식시장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자산 가치가 하락하며, 이로 인해 소비 심리 위축이 예상됩니다. 이는 내수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자영업자들은 소비 감소와 사회적 불안으로 매출 하락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연말 모임 감소로 인해 외식업, 숙박업 등 서비스업 분야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수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적 손실은 사회적 안정 회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어떤 유명한 경제인이 운영하는 YouTube에서 나온 자료로 말씀드리자면 당장 150 조 원이 날라갔다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모든 비용을 합산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그 사건 이후에 당장 금융당국에서 금융 안정을 위해 투입한 자금 이나 투입하려고 하는 자금을 따진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여러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4.5% 하락하며 올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이는 시가총액 감소로 연결됩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4원까지 급등하며 수입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했어요. 환율 상승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과 유가 부담이 늘어나면 기업의 이익이 줄고 소비자 물가도 상승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와 소비 심리 위축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치적 불안정이 소비를 더욱 위축시키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 유출로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종합하면, 이번 사건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단기간에 수조 원대에 이를 가능성이 크고, 그 여파는 장기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정부는 신속히 대응하여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회복하고 소비 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리 조정, 환율 안정화,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치적 불안정을 조속히 해소해 경제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