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라고 해서 무조건 가발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탈모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어느 정도 회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형 탈모라면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고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빠지는 속도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보통 몇 달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정수리 부분이 비어 보이는 정도라면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흑채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너무 더운 날에는 모자를 오래 쓰기보다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탈모가 많이 진행돼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면 가발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요즘은 부분가발이나 맞춤가발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가까운 사람들도 잘 모를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가발부터 생각하기보다는 피부과나 탈모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나이와 현재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정수리만 비어 있는지 아니면 앞머리(M자)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