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재밌게 봤어요. 현실에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학교 문제들을 드라마적으로 풀어내서 답답함이 좀 해소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물론 과장된 장면이나 폭력적인 연출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교권이나 학교폭력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1화 보자마자 이건 좀 과하다 전개에 무리가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어떻게 피해자를 구제해줄수 있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김무열이 범죄도시4에서의 그 싸움실력으로 액션을 하는데 확실히 대리만족이 됩니다 인상깊은 장면은 학생이 교실에서 담배를 피고 선생이 담배 끄라라 하자 안끄면 어쩔건데 라며 그냥 피고 휴대폰 들고 있는 학생들 보면서 선생이 그냥 모른척 수업을 하는 장면입니다 예전에 중학교때 불량학생들이 학교근처에서 길빵을 하면서 걷다 담임선생님을 만났는데 실제로 선생님이 뭐라고 못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때 나라면 끄라고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려운 문제지요 그런 주제를 다루고 단호하게 선생이 학생을 무서워하면 안된다는 메세지를 이 드라마는 던집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기에는 범죄도시 선생버전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