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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많은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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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국민한테 지원금을 준다는데 왜 엔화는 강세의 흐름을 보여주나요?

뉴스를 보니까 일본은 전국민한테 50만원 지원금을 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렇게 유동성 공급 정책을 하면 해당 국가 통화는 약세 흐름을 보여주는게 맞는 거 같은데 일본은 전국민한테 지원금을 준다는데 왜 엔화는 강세의 흐름을 보여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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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지원금을 준다는 것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금리를 상승시키는 것은 어느정도 확정이 된 상황입니다

    • 따라서 엔화는 강세흐름을 보인 이유는 다른 변수보다 글로벌 대비 강세인 금리가 가장 큰 영향을 주며

      엔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줬음에도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 안전자산 선호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 공급은 통화 약세를 유도하지만, 엔화는 세계적인 안전자산으로 위기 시 수요가 오히려 증가합니다.
    또한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거나 긴축 기조로 전환할 경우, 엔화는 더욱 강세를 띌 수 있습니다.
    즉, 단순한 지원금보다 더 큰 경제적 배경과 글로벌 흐름이 환율에 영향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이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줘도 엔화의 강세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 국민에게 50만원을 주는 것은 적은 돈이 아니지만

    통화의 약세 흐름을 불러 올 정도로 엄청난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통화의 흐름을 바꿀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가치가 오르는 이유는 현재 세계 경기 시장이 악화되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달러와 엔화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라는게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거라 일본이 국민들한테 지원금을 주는것만으로 약세로 가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엔화가 올해 강세로 간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작년 올해 0.5프로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내년 봄까지 1프로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본의 기준금리인상은 엔화 강세재료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달러가 약세인 관계로 엔화가 상대적으로 더 강세로 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일본이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분은 미국 관세 조치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이기는 하나, 실상은 7월에 있을 참의원 선거 때문이라고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리스크가 점차 줄어들고 금리 인하 압박으로 인한 달러 가치 약세로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가치는 단 하나의 변수 로만 등락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데요. 물론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 하게 되면 화폐 유통량이 늘어나 가치가 하락 해야 하지만,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안전 자산인 엔화의 수요가 늘어나 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