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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흐르는 전선은 만져도 괜찮은 부분이 있지만 피복이 벗겨진 전선은 매우 위험한데, 전류는 어떤 조건에서 사람에게 감전 사고를 일으키는 것일까요?
전기가 흐르는 전선은 만져도 괜찮은 부분이 있지만 피복이 벗겨진 전선은 매우 위험한데, 전류는 어떤 조건에서 사람에게 감전 사고를 일으키는 것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선에 전기가 흐르고 있다고 해서 그 전선을 만지기만 하면 무조건 감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전이 되려면 결국 사람의 몸을 통해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전류가 흐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전압차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은 220V이고 다른 쪽은 0V에 가까운 땅이라면 그 사이에 전압차가 있기 때문에 사람이 두 지점 사이에 연결되면 몸을 통해 전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용 220V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고 그 부분을 사람이 만졌을 때 위험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사람이 땅에 서 있는 상태에서 전선의 220V 부분을 만지면 사람의 몸을 통해 220V와 땅 사이에 전압차가 만들어지고, 그 결과 몸을 통해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반대로 전압이 같다면 전류가 흐를 이유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선 두 지점이 모두 같은 전압이라면 그 사이에는 전압차가 없기 때문에 그 경로로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결국 감전은 전압차가 존재하고, 사람의 몸이 그 전압차 사이를 연결하는 경로가 만들어지면서 전류가 몸을 통과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실제 위험성은 그때 몸을 통해 얼마나 많은 전류가 흐르는지와 전류가 심장 같은 중요한 부위를 지나가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몸의 두 지점 사이에 전압 차이가 있고 전류가 몸을 통해 흘러나갈 경로가 있으면 발생합니다.
피복이 벗겨진 전선을 만지면 손몸발땅으로 전류가 흘러 감전된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전선의 피복이 멀쩡하면 절연체가 몸과 전기가 흐르는 도체를 분리해 주기 때문에 보통은 만져도 감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복이 벗겨진 전선에 직접 닿고 동시에 땅이나 중성선, 다른 전선 등과 전기적으로 연결되면 몸을 통해 전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감전 위험은 전압이 높을수록 커지지만, 실제로는 피부 저항과 접촉 상태에 따라 몸에 흐르는 전류가 달라지고, 특히 손이 젖어 있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저항이 낮아져 같은 전압에서도 더 많은 전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전류가 한 손에서 다른 손이나 발 쪽으로 흘러버리면 심장과 가까운 경로로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전류가 흐르는 시간이 길수록 근육이 경련되기도 하고 화상을 입거나, 심장 이상 같은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전은 몸의 서로 다른 지점 사이에서 전위차가 생겨 전류가 몸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전은 단순히 전선에 전기가 흐른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 몸을 통해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것이죠.
전선의 전압과 사람의 피부 저항, 피부가 젖었는지 여부에 따라서 몸으로 흐르는 전류의 크기가 달라지죠. 특히 젖은 손이나 맨발 상태에서는 피부 저항이 낮아지기 때문에 같은 전압에서도 더 큰 전류가 흐를 수 있어서 위험해요. 전류가 몸을 통과하면서 심장이나 호흡을 담당하는 부위를 지난다면 작은 전류라도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감전은 전류가 몸을 통과할 때 일어나요. 조건은 두 가지예요. 몸의 두 지점 사이에 전압 차이가 있어야 하고, 전류가 들어와서 나갈 길이 이어져야 해요. 피복 벗겨진 전선을 만지면 전류가 손으로 들어와 몸을 지나 발과 바닥을 거쳐 땅으로 빠져나가는 회로가 완성돼요. 전기는 땅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사람이 전선과 땅을 잇는 다리가 되는 순간 감전되는 거예요. 피복이 씌워진 부분이 안전한 건 고무나 플라스틱이 전기가 못 지나가는 절연체라 회로가 아예 안 만들어져서고요.
위험의 크기는 전압보다 몸을 지나는 전류량이 정해요. 몇 밀리암페어면 찌릿한 정도지만 수십 밀리암페어가 심장을 지나면 치명적이에요. 같은 전압이라도 피부가 젖어 있으면 저항이 수십 분의 일로 떨어져 전류가 확 커지니, 욕실이나 땀 난 손이 특히 위험한 거예요.
새가 고압선에 앉아도 멀쩡한 게 좋은 비교예요. 두 발이 같은 전선 위라 전압 차이가 없고 땅으로 가는 길도 없으니 전류가 흐르지 않거든요. 전기가 지나갈 길과 전압 차이, 이 둘이 만나야 감전이 성립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감전 사고는 인체가 전위차가 존재하는 회로의 일부가 되어 일정한 크기 이상의 전류가 몸을 통과할 때 발생합니다. 절연 피복은 전류가 외부로 흐르지 못하게 차단하지만 벗겨진 전선에 인체가 닿으면 피부 저항을 뚫고 몸을 거쳐 지면이나 다른 도체로 흐르는 경로가 형성됩니다. 이때 통전 전류의 크기 통전 시간 전압의 높이 그리고 인체 저항에 따라 위험도가 결정되며 특히 전류가 심장을 관통하는 경로로 흐르면 매우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상용 전압 수준이라도 피복이 상해 인체를 통해 전류가 흘러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극도로 위험한 감전 상황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전기가 흐르는 일반 전선은 겉에 절연 피복이 씌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류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죠. 그러면 손으로 잡아도 무방하지만 피복이 손상되었거나 벗겨진 부분은 도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닿는 순간 인체를 통해 땅으로 전류가 흘러서 감전 사고가 발생하죠. 특히나 손이 젖어 있으면 피부에 저항이 확 낮아집니다. 그러면 전류가 훨씬 더 잘 통하게 되서 치명적으로 충격을 받으실 수가 있죠. 기본적으로 인체의 저항이 낮고 인가된 전압이 높을수록 몸을 통과하는 전류가 커집니다. 이렇게 일정 수준 이상의 전류가 통과되면 근육이 마비되거나 심장이 정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감전은 통전 전류의 크기, 통전 시간, 그리고 전류가 흐르는 경로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