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남용종 관련 문의 드립니다.
2012년 처음으로 담낭용종이 발견되었고 단일 용종으로 사이즈는 약 6.4mm 였습니다.
1~2년 단위로 추적관찰을 해오고 있는데 오차범위 안에서 조금씩 다르게 측정될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검사한 2020년에는 7.2mm로 측정되어 여전히 양성으로 보이지만 추적관찰을 계속할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보통 10mm 이상 되면 제거 수술을 권한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1. 거의 10년 가깝게 양성으로 유지되던 담낭용종이 어느 시점에 악성 용종으로 변할 수도 있는건가요?
2. 양성 용종이라 하더라도 조금씩 자라서 사이즈가 10mm가 넘으면 별 증상이 없어도 제거 수술을 해야 하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악성화를 일으키면 악성으로도 변할수가 있씁니다.
크기가 크고 커진다는 의미가 악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것입니다.
또 양성이더라도 크기가 너무 크면 증상을 유발할수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담낭 용종의 경우 10mm 이상이 될 경우 악성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10-20mm 미만 용종은 복강경 하 절제에 적응증이 됩니다. 조직의 양성과 악성의 구분을 위해서는 조직을 잘라내어 현미경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 그 외적인 검사로는 완벽히 둘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가능합니다.
2. 단순히 크기만으로 수술을 결정하지는 않으며 관련 증상이 있거나 용종의 성상이 바뀌는 경우는 수술을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악성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지요. 다만 악성으로 변하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1cm가 넘는 경우 악성의 가능성이 다소 높아져서 수술로 제거하고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1. 가능성이 크게 높지는 않지만 담낭 용종이 어느 시점에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 양성 용종이며 증상이 없다면 수술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10mm 이상의 용종이라면 악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1. 양성과 악성의 차이는 덩어리의 크기 변화 속도가 아닙니다. 다른 기관으로 전이를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입니다.
10년동안 천천히 커지더라도 10mm 이상의 크기가 되었다면 악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용종의 크기는 가장 중요한 악성화 예측 인자입니다.
2. 10mm 가 넘어가면 증상이 없더라도 수술을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