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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돌꿩169
나른한돌꿩16922.03.10
저혈압이 기립성 저혈압 계속되는 증상??
나이
2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저혈압

혈압이 낮아서 상하차에서도 빠꾸먹었는데 기립성 저혈압 자주오는데 괜찮은건가요???

더 아파지지는 않겠죠?

먹는것두 빈혈에 좋은걸로 먹고 비타민 k가 포함된 비타민 약도 먹고있어요 더 좋아질 방향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저혈압은 빈혈과 다른 별개의 질환입니다. 순환기 내과룰 방문하여 저혈압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될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유발원인을 찾습니다. 대개의 경우 뇌질환, 당뇨성 말초 신경장애, 유발약물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약물중에는 항고혈압제, 정신질환 치료제 등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이 이런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알코올 섭취 금지, 심한 온도차이에 노출을 삼가야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꼭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는 적절한 수액공급을 합니다. 더 심한 경우 소금 섭취와 함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외 여러 치료약물들이 있으나, 사용은 전문의 진단에 따라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입니다.

    신경과나 순환기 내과 방문하셔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시적으러 어지러운뒤 회복되는게 특징이나 어지러울 당시 넘어지는 등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의 나이에서 기립성저혈압이 발생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기립성저혈압에 대한 검사를 받으셨는지 중요한 것으로 보이며 베타차단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증상이 완화될 수는 있으나 검사를 먼저 받아서 확인하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이란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립 한 후 적어도 2분 경과한 후의 혈압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 (위의 혈압)이 20mmHg, 이완기 (아래 혈압)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질 때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원인

    1) 심장 기능 저하
    • 심근 경색
    • 심근염, 심낭염
    • 대동맥 협착증
    • 부정맥

    2) 유효 혈액량 부족
    • 출혈
    • 심한 설사, 구토 등에 의한 탈수
    • 화상
    • 빈혈

    3) 대사성 질환
    • 부신 기능 이상
    • 심한 포타슘 (칼륨) 부족

    4) 정맥 울혈 (혈액이 정맥 내에 정체되는 것)
    • 알코올 섭취
    • 심한 운동 후 근육 혈관 확장
    • 열: 발열, 뜨거운 물 목욕이나 샤워, 심한 더위
    • 장시간 서있는 것, 장시간 누워있는 것.
    • 패혈증

    5) 약물
    • 혈압 강하제
    • 이뇨제
    • 혈관 확장제
    • 안정제, 마약, 정신과 계통의 약

    6) 자율신경 이상
    • 파킨슨씨병
    • 뇌종양, 뇌경색 등으로 인한 뇌 손상
    • 당뇨병
    • 여러 원인에 의한 말초 신경 병증 (알코올, 아밀로이드증, 요독증, 비타민 결핍증 등)
    • 암이나 독성 물질로 인한 신경병증
    • 장기간의 침상 생활, 우주 비행
    • 고령

    증상

    • 어지럼증, 권태감, 두통, 피로감,
    구역질, 발한
    • 일시적인 시력이나 청력의 장애
    • 기절

    진단

    * 누워 있을 때와 서 있을 때 모두 혈압을 측정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유무를 확인 하는 방법은 똑바로 누운 자세와 선 자세에서의 혈압을 비교 측정하는 것입니다.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립 한 후 적어도 2분 경과한 후의 혈압을 측정합니다.
    적어도 2분 이상 선 후에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지면서 분당 15 회 이상의 적절한 맥박 수의 증가가 없으면 혈압, 맥박 등을 기본적으로 조절하는 신경인 자율 신경의 기능 이상에 의한 “기립성 저혈압” 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이상이 아닌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가 적어도 2분 이상 선 후에 혈압을 측정했을 때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지지만 분당 15 회 이상 적절하게 맥박 수가 증가하여 혈압이 떨어진 것을 보상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은 흔히 체내에 압력을 감지하는 반응이 느려져서 기립 직후 일시적인 저혈압을 보이지만 지속적인 저혈압을 보이는 자율신경 이상과는 달리 수분 후 혈압이 상승합니다.
    혈압에 대한 다른 자율신경이상 소견으로는 식후 저혈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뇨제, 혈압약, 정신과 계통의 약, 혈관 확장제, 술, 알코올, 마약계통의 약, 인슐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 알코올성 신경병증이나 파킨슨씨병과 같이 자율신경기능부전을 잘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심장 기능의 저하, 유효 혈액량의 감소 등을 살펴 봐야 합니다.

    치료

    - 원인이 되는 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하루 2-2.5리터 정도의 물 섭취)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3대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충분
    히 섭취합니다.
    - 저혈압을 가져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사용을 가능한 한 금합니다.
    - 술은 혈관을 확장 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합니다.
    -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잡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 저혈압 증세가 잘 나타나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 앉거나 일어설 때는 동작을 천천히 합니다. (예: 아침 기상할 때 수분간 침대에 걸터앉은 후 서서
    히 일어납니다.)
    -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탄력 있는 스타킹을 신습니다.
    -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과격하거나 심한 운동은 피합니다.

    출처 : http://www.snuh.org/health/compreDis/CS01/3.do


  • 기립성 저혈압은 자세 변화에 따라서 (특히 앉거나 누워있다 일어날 때) 발생하는 혈압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인체의 반응을 보이는데, 몸에 탈수가 있는 등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건강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정맥, 서맥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과거에 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심장혈관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도움이 될만한 요소로 평소에 일어날 때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 및 휴식을 통해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빈혈과 비타민 영양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저혈압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앉았다 일어날 경우 핑 도는듯한 느낌 무기력증 하지의 불안감등이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낮다면 내과 진료를 필요로 할 수 있고 생활습관으로는 수분섭취를 늘리고 염분을 많이 먹고 저체중에 해당하지 않도록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등이 효과적입니다.



  •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체위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자세 변화에 대해 교감신경계나 심박수, 말초혈관의 변화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바로 보상하지만 이 과정이 지연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부정맥이나 심장혈관이상 등 심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나 설사나 구토, 출혈 같이 혈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나 전해질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압 강하제나 이뇨제, 혈관 확장제 같은 약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는 기저질환 없이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확인하여 원인이 될 약을 중단해보거나 원인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늘려서 체액량을 늘리는 식이조절을 해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고, 스쿼트나 까치발 들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경우 다리 정맥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 착용도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이 다르다는걸 아셔야겠습니다.

    빈혈은 피속의 적혈구가 적어지는 상황으로 어지러움을 유발하다보니 일반 사람들이 어지럽기만 하면 무조건 빈혈을 떠올리십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아침에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앉거나 설때만 증상이 있다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다가 앉거나 서는 즉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심장보다 높아지면 순간적으로 수압차에 의해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작동해서 다리에 있는 혈류가 빠르게 신장으로 들어오면서 그 혈류를 다시 머리로 보내줘서 어지럽지 않지만 이 기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깁니다. 굉장히 흔하고 병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증상입니다.

    보통 약물을 쓰지는 않고 일어나기 전에 다리를 좀 움직이고 일어나거나 일어날때 확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쓰라고 이야기 하며 만약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책에는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넣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행동을 통해 어지러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도 어지러움 이지만 심하면 순간적으로 기절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꼭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또 도움이 될 방법은 음식을 짜게 먹는 방법입니다. 짜게 먹는게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성자분처럼 기립시에만 나타나지만 저혈압이 유발되는 분이라면 혈압을 조금 높이기 위해 짜게먹는 식습관을 시행해 보기도 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면 midodrine, fludrocortisone 같은 교감신경 항진 약물이나, 당질 코르티코이드 제제의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까지 있으니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 방문하셔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원인

    갑자기 일어날때 뇌로가는 혈액흐름이 원할치않아 어지럼증(심하면 실신)이 생깁니다.

    신경이나 호르몬장애가 있을때 혈압조절에 문제가 생길때 기립성저혈압이 생깁니다.

    노화, 당뇨, 파킨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이차성으로 기립성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혈압약, 이뇨제 등의 약물을 드시는 경우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을 완화시키려면

    일단,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셔야합니다.

    커피를 자주먹거나 현재 설사등을 많이 하신다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상태이므로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오래 걷거나 과한운동을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약물(미도드린 등)을 처방받으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위의 급작스런 변화, 주로 앉았다가 일어날때 중력으로 인해 하체 쪽에 모여있던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들어가지 못해 어지러움, 시야 흐림등의 증상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즉, 하체에서 심장/뇌까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경우 생기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예들들어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잘 생기게 되며, 특히 노인에게서 흔한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또한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등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체 운동이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스쿼트,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될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할수 있는 운동으로는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등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꼬는 자세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 직전에 15~30초 정도 해주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는지 확인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심장질환, 유효 혈액량 부족, 대사성 질환,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 있으며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원인질환을 치료하면 증상은 좋아집니다.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