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달러화의 가치를 고의로 떨어뜨리고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미국대통령이 달러가 약해지면 미국의 부채에 대한 이자도 줄어들도 돈을갚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기조가 계속 될까요, 우리경제에는 어떤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고의로 떨어뜨린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달러의 신뢰자체가 붕괴되는것은 미국이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트럼프정부나 미국도 적절한 달러약세를 원하는것인지 근본적인 달러의 약세와 신뢰가 붕괴되는것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즉 5월달에 미국의 장기금리가 5%이상으로 크게 뛰어오르고 미국채에 대해서 투매가 발생하며 미국 달러인덱스가 자체가 크게 흔들리자 트럼부정부가 급하게 진화를 나선것도 당시엔 달러자체에 대한 신뢰가 붕괴되는 조짐이 슬쩍 보였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던지 미국자체가 향후 부도위기로서 장기국채를 금융시장에 투매로 이어지는것은 미국자체가 붕괴되는 시나리오이므로 미국이 달러화의 가치를 고의적으로 떨어뜨린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5~6월 달러자체가 약세가 된것은 근본적으로 향후 미국의 감세 정책을 하고 재정지출을 대폭늘리고 거기다가 오히려 관세 이슈로 인해서 미국의 경제자체가 하락하는것에 대한 우려로 미국의 재정적자가 앞으로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향후 국채에 대한 헤어컷이라던지 일부 디폴트 선언까지 우려가 되면서 근본적으로 떨어진것으로 보아야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최근 부채 이자 부담 경감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달러 약세를 어느 정도 의도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와 재정적자 확대, 무역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달러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실제로 부담 완화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이런 흐름은 해외 자금의 이탈과 대외 신뢰 하락, 신흥국 자산으로 자금 유입을 촉진해 한국 증시에는 외국인 자금 유입과 원화 강세, 물가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수출 둔화, 환율 변동성 등 부정적 영향도 병존하므로 경계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무역적자 등을
줄이기 위하여는 강달러는 힘들며
더불어서 미국의 수출 등에 있어서도 힘들기에
최근 미국은 약달러를 유도한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면 부채 상환 부담이 줄고 수출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달러 가치가 너무떨어지면 인플레이션이나 신흥국 자본 유출 우려도 생깁니다.
우리나라엔 원화 강세 압력과 함께 수출 둔화 우려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트럼프는 미국 달러의 약세를 원하는데 의도적으로 연준을 압박하며 통화정책에 정치적인 관여를 하려고 합니다. 달러 약세가 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수입물가에는 유리하지만, 수출은 악화되어 무역수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의로 떨어뜨린다는 표현은 다소 극단적일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행정부가 약달러는 선호하며 이를 유도하는 정책적 발언이나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미국 제품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입품 가격은 비싸져 수입이 줄어듭니다. 이는 미국의 만성적인 무역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 레이건 행정부 시절 플라자 합의를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하여 무역 적자를 줄인 사례가 있습니다. 약달러는 미국 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국내 제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약달러를 선호하는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영향은 단편적이지 않고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달러화의 가치를 고의로 떨어뜨리고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그런 경향이 보여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공식적으로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