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라고는 자고 일어나서랑 퇴근후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즉, 같은 공간에서 기거하는 위험하지 않는 존재라는 인식이 되어야 할 시간적, 공간적 여유 없이
간헐적으로 침입하는 외부인으로 보기 때문이겠지요.
아버님을 비난할게 아니라 가족을 꾸리기 위해 집 거실에서 휴식할 틈도 없이 지내시는 아버님을 위로할 시간입니다.
도란도란 아버님과 틈만 나면 거실에서 이야기도 하고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고양이가 지나가며 흘끗흘끗 볼 수 있게 해주시면
점차로 고양이도 아버님에 대한 경계를 풀겁니다.
보증인이 보호자분이 될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