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결혼기념일인데 저는 여행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벌써 술파티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나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자꾸 술친구들을 그것도 술고래들로만
초대를 한다니 완전 멘붕입니다.
혼자라도 여행가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