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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꽃무지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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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말을 하는데 진짜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8

안녕하세요

저는 주량이 약한 편인데요.

주량은 결정된게 아니라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말을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가요? 주량이 약한 사람도 정신차리면 강해질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정신력으로 버틴다, 마시다 보면 는다는 말은 모두 다 적합한 말이 아닙니다. 이는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면서 나타나는 증상에 뇌가 적응을 해버려 상대적으로 덜하게끔 느끼는 것 뿐이지 실제 몸 안에서는 동일하게 술을 분해하기 위해 힘든 상태가 지속되며 그로 인해 간에 악영향이 누적될 뿐입니다.

    즉 주량이 약하면 그냥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정신력으로 어느정도 차이는 발생할 수 있겠으나 술이라는것은 사람 본질적으로 타고난 해독 효소에 따라 주량이 많이 결정되므로 정신력이 주요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주량은 정신력으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 의 효율에 따라 알코올 분해 능력이 달라집니다. 효소가 부족하거나 비효율적인 경우, 알코올이 잘 분해되지 않아 주량이 약합니다. 유전적으로 주량이 약한 사람은 정신력으로 버티더라도 신체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주량은 주로 신체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정신력으로 주량을 극적으로 늘리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자신의 주량을 파악하고 적정량을 지키길 권장드립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