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은 우리 몸에 어떤 방식으로 들어오고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물, 음식, 공기 중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인체 안으로 들어오는 경로와 장기적으로 어떤 건강 문제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세플라스틱은 음식이나 물, 공기 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이나 생수병의 마찰로 생긴 미세 입자는 소화기를 통해, 합성섬유 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직접 유입됩니다.

    체내에 들어온 아주 작은 나노 입자는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만성 염증과 세포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속 가소제가 용출되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하거나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켜 유전자를 손상시키기도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사람의 혈액, 폐, 심지어 태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특히 경동맥에 플라스틱 입자가 있는 환자가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확률이 4배 이상 높다는 실제 임상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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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섭취와 흡입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는데요

    음식과 물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해산물이나 생수 소금 등에서 검출된 사례가 있어요

    또 공기 중 먼지 형태로 존재해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온 입자는 크기에 따라 일부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아주 작은 입자는 장이나 폐에서 일부 흡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염증 반응이나 산화 스트레스 유발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 플라스틱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함께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다만 실제로 질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연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식수나 해산물, 소금 등

    식품섭취와 호흡이나 일부는 피부접촉을 통해서

    체내로 유입됩니다.

    장이나 폐에서 흡수되어서 혈액이나 간, 태반등에서 검출된연구들이있고,

    동물이나 세포 연구에서 염증이나 산화스트레스,

    내분비계교란이 관찰되었고, 인간에서도 실혈관질환이나

    면역이상과의 연관성이 제기되지만

    장기적인과관계는 아직 제한적인 근거 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미세플라스틱은 이미 환경 전반에 걸쳐 퍼져있습니다. 유입 경로 중 가장 큰 비중은 섭취인데요, 미세플라스틱은 생수, 수돗물, 해산물, 소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서 검출되며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는 경향이 있어, 작은 생물이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이 더 큰 생물로 전달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공기 중에는 의류 섬유 마모, 타이어 마모, 산업 활동 등에서 발생한 미세 입자가 떠다니는데요,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호흡을 통해 이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체내로 들어온 미세플라스틱은 크기에 따라 거동이 다른데요, 비교적 큰 입자는 대부분 소화관을 통해 배출됩니다. 하지만 나노 수준의 더 작은 입자는 장벽을 통과해 혈액이나 조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 영향 측면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되었을 때 장기적으로 본다면 물리적 자극과 염증 반응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 들어온 입자는 이물질로 인식되어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만성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에는 제조 과정에서 첨가된 다양한 화학물질이 포함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진 성분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러한 물질은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생식, 성장, 대사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고, 또한 미세플라스틱 표면에 중금속이나 유해 화학물질이 흡착되어 운반체 역할을 하면서 독성 물질을 체내로 전달할 수 있다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오염된 생수나 음용수 섭취, 수산물을 포함한 음식물 복용, 그리고 대기 중에 부유하는 입자의 흡입을 통해 인체 내부로 유입됩니다. 체내로 들어온 미세플라스틱은 크기에 따라 혈관이나 림프계를 거쳐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며 물리적 자극을 통해 세포 손상을 일으키거나 환경호르몬 같은 화학 물질을 용출하여 내분비계 교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만성적인 염증 반응을 유도하거나 면역 체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하며 신경 독성이나 생식 기능 저하와 같은 건강 문제와의 연관성도 지속적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