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해서 아버지한테 욕 듣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중고등학교내내 심각하게 머리가 안좋아서 공부를 못했어요 그래서 아예 안한거고 낮은 성적으로 수준에 맞는 대학교를 왔는데 불평을 하니 아빠가 그러시더라로고요 여기가 니 수준에 맞는 학교다,그럼 공부를 하지그랬냐 하시는데 전 공부했어도 성적 낮았을거라고 생각해서.. 후회는 안되는데 아빠가 경상도라 말을 좀 쌔게 하는 느낌이 있어요 전 대학교를 다시 도전해보는데 저보고 자꾸 지금 학교가 니 수준에 딱 맞는 학교다,공부 좀 해라 이러면서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수준에 맞는 대학 가서 혼자 살으라면서 기숙사도 안보내고 그냥 혼자 살라고하더라고요..? 차라리 사람들이랑 같이 사는 기숙사가 덜 외로운데.. 혼자 살래요 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버님이 처음부터 강하게 말씀하신 건지, 하다하다 안되니 강하게 말씀하신 건지는 잘 모르겟으나 아버님이 조금 질문자님에게 강하게 말씀하신 것 같기는 한데요.

    지금 진학하신 학교에서 질문자님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시거나, 공부를 도저히 못하시겟다면 다른 전문직이나 예체능 계열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진로를 설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진로를 스스로 설정하시고 아버님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로 설명을 해드리면서 기숙사든 용돈이는 지원 받는 쪽으로 해서 생활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아예 안해서 혼나는 것 같아요

    공부를 못해서 성적이 낮은거랑 안해서 낮은건 큰 차이거든요

    뭐든 잘 못해도 머리가 안좋아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에 대해 뭐라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되려 열심히 해도 성적이 많이 안나오는 상황에 슬퍼하거나 더 나아질 방법을 같이 찾겠죠

    아마 체념하셔서 하신 말씀 같은데, 정말 대학갈 생각이 있다면, 더 좋은 대학 도전하실 생각 있다면 크게 성장한 모습으로 대학 합격해서 당당히 입증하고 기숙사로 입학 하시는게 좋아 보여요

  • 어차피 성적이 안되면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글 내용중 저도 놀랐던 부분은

    중학교 내내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아예 안했다는 부분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말 화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예 안했기에 공부를 못했다 이게 맞는데

    못했기에 안했다는 이미 비관적인 결과가 당연한 것이라 정해둔 패배주의와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내용만 보면 질문자님이 생각을 좀 바꾸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공부를 못했기에 아예 안 한 것이 아니라

    공부를 안했기에 못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버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새겨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