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미국 금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 미국은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는데 왜 우리나라는 금리를 동결하는 이유가 뭔가요?
경제 초보자라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 상황이 계속 되면 우리나라의 부작용은 뭐가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물가가 아직 너무 높아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물가상승보다는 경기침체의 우려로 금리를 동결한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기준금리의 정책은 그 나라의 상황에 맞게 판단을 하므로 미국에 따라가지 않을수 있습니다. 단,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이므로 미국 금리와 우리나라 금리의 차이로 환율에 영향을 줄수 있으며 이로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줄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가계대출이 많고 대부분이 변동금리 이므로 금리를 더 올리기 힘듭니다.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은 미국의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를 초래하여 외국인 투자자금이 신흥시장국에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을 시작으로 미국이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또한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을 하였던 이유는 '달러환율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미국의 CPI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게 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되었고 예상보다 낮은 정점금리 수준인 5.25%가 예상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기준금리 격차는 1.75%범위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달러환율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달러환율이 안정을 찾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따른 부채리스크가 경제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이상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최대한 부채리스크가 경제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변동하는데에는 많은 효과가 있는데, 현재 금리인상의 효과는 인플레이션 억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에 따른 정책이 무조건 긍정적인 효과만 불러오는 것은 아닌데 경기침체를 불러올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별 상황에 따라 시행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더이상 금리인상을 할 여력이 아직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은 초강대국으로서 이를 버틸 능력이있고 그렇게 해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