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한테 돈 빌려줄때 이자를 받아야 할까요?

친동생이 서울에서 혼자 직장다니면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투자사기를 당해서 월세낼 돈이 당장 없는 상황입니다. 직장은 다니고 있기에 당분간 자금사정이 안정될때까지는 제가 월세는 내주려고 하는데 이자를 준다는 동생한테 이걸 "그래알았어"라고 하는게 맞는건지..형으로써 그냥 이자주지마라고 하는게 맞는건지ㅠ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지만 마음속에서 두가지 마음이 싸우고있네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알았다하고 챙겨주면 본인 상황이 괜찮다면 다시 돌려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가족끼리는 꼭 안받아도될것같은데..받아도 상관은 없을것같아요

  • 아이고 뭐 친동생인데. 원리 원칙을 꼭 지켜야겠습니까 ㅋㅋ

    동생이 그냥 알아서 챙겨주면 땡큐 하고 받음 되고

    굳이 주지말라고 말은 해주세요~

    그래도 나름 챙겨주면 고마운 거구요. 아니여도 뭐. 상관없을 듯 합니다.

  • 가족끼리 돈거래는 조심해야하긴하지만 그래도 가족인데 이자는 받는건 아니라고 보여지세요 너무 정이없는것 같아용... 잘 갚을수 있는지 차용증은 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 형제간에 우선 돈 거래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했을 때 안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읽어보니 질문자님께서 동생분의 사정이 딱하고 또 형으로서 나몰라라 할 상황이

    아니라 그런지 선뜻 도와주려는 모습이 멋있어보이기도 하네요.

    제 생각은 질문자님이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동생분이 자리잡을 때까지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 또한 그런 상황이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자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보니 상황이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은 동생분한테 일단 이자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동생분이 잘 되고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지면 배로 질문자님께 잘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동생분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원금만 받는 것이 저는 이 상황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이 그 점이 고민이시라면 생각대로 이행을 함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동생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니 형으로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시겠죠. 이자를 받는 건 형제 사이에서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동생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동생의 자립심을 존중하면서도, "이자는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생각해보자"라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하면 동생도 부담을 덜 느끼고, 형제 간의 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세상이 아무리변해도 가족인데

    이자받기는 그렇지않나 생각합니다

    혹시 글쓴님이 나중에 동생분한테 도움을 받을수도있는 부분이고

    나중에 보면 친구고 뭐고 다필요없고 가족이 최고라고 느낄실겁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 사기를 당했다면 당분간 자금사정이 안좋을것 같은데...언제까지 월세를 내 주셔야 될지...기간을 정하셔야 좋을듯..저같으면..이자는 필요없어. 대신 내가 해줄수 있는 기한은 1년이야. 이렇게 할것 같은데요~

  • 안녕하세요.

    빌려주는 돈에 대해서 가족관계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도 혹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증여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물론 금액의 범위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어 무이자로 빌려줄 수 있는 금액대라고 예상은 되지만, 글 만으로는 알 수 없으니 무이자라도 차용증을 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자 안주고 빌려주면 바봅니다. 이자는 당연히 받아야죠 그만큼 기회비용을 손해보는거니까요. 소액이고 그냥 준다는 생각이면 몰라도요

  • 가족이나 친구분들한테 돈을 빌려주실때 이자를 받은것은 별로 좋은생각이 아닌거같습니다.

    애초에 빌려주는거 자체를 저는 안좋게생각하는데요. 웬만하면 가까운사이끼리 돈거래는 비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