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021. 12. 09. 22:43

2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어제 뭘 했는지.. 분명 공부를 하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잤는데 요즘들어 학교가 가기 싫다며 저의 마음을 힘들게 하네요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냐며 아이와 대화의 시간을 갖어도

울기만 하는 아이를 보니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아이의 마음..저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좋은 상담 받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마음의 글을 띄웁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어떠한 일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학교를 거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아이와의 대화 등을 통해서

해결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021. 12. 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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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갑작스럽게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한다면 아이의 심리적인 변화가 있을수있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부끄러운 일이있었다거나 기타 사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나타날수있는부분입니다.

    이런경우 학교생활에 대해서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해보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생활을 파악해보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싷다고 하면서 울기만한다면 아이가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것도 좋습니다

    어떤 감정인지 잘모르겠다고 표현할때는 직접적으로 두려움인지 부끄러움인지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해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기싫다고 때를 쓰는경우는 가능하면 하루정도는 다른활동을 하면서 환기시키는것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주변 친구나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를 한번 파악해보시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찾아보는것도 도움이될것입니다.

    2021. 12. 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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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정서적, 심리적 원인을 가진 신체 증상 때문에 결석이나 조퇴가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학교거부증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학교거부증에 대하여는 신체적 질환에 대한 자세한 검사를 시행하고 다른 문제를 감별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지, 어떤 스트레스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식으로 원인을 알아내어 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즉각적으로 학교를 가야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를 가지 않게 되면 학습문제가 생기고 친구와 멀어지는 후유증이 생겨 학교를 더욱 가지 않으려 하는 악순환이 생기므로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과감하게 끊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침에 아이가 아프면 소아과를 데리고 가서 진찰 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늦게라도 학교를 데리고 가야됩니다.

      2021. 12.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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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학교에 잘 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울면서 등교를 거부한다면 등교를 거부하는 사유, 즉 학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면서 아이가 진정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도저히 말을 하지 않는다면, 심리상담사나 의사선생님 등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료방법을 고민해보셔야 하겠습니다.

        2021. 12.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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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부모님과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다면 우선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알아내능 것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괴롭힘등의 문제가 있다면 아이를 잠깐이라도 학교에서 격리하고 상담센터등을 통해 아이를 보호하고 전학이나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조치등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2021. 12. 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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