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자꾸 아픈데 어떡하나요?
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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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3세 |
자가키트 사용했을 때는 음성이라 뜹니다. 자가키트는 정확도가 높지 않은 가요? 바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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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3세 |
자가키트 사용했을 때는 음성이라 뜹니다. 자가키트는 정확도가 높지 않은 가요? 바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겠죠?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PCR 검사는 추출한 유전자를 증폭시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인 경우를 확진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감염 초기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입니다.
반면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한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으로, 바이러스 그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의료인이 시행해도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는 50% 미만이며, 특히 감염 초기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정확도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자가진단키트는 같은 신속항원검사라도 의료 전문가들이 진행했을 때와 일반인들이 직접 했을 때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있습니다. 이는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가 다를 수 있기때문입니다.
전문가용으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은 콧속 PCR 검체와 같습니다.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콧속 깊이 있는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반면 개인용 검사키트의 경우 콧속 1~2cm 앞 부위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양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 배출량이 낮은 무증상자나 감염 초기에는 자가검사키트를 통한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어 위음성이 나오는 것 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코로나 19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의료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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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죄송하게도 단순 감기와 초기 코로나를 임상증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가검사키트가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나 검사 이후 양성시 PCR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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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자가키트가 음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서는 PCR을 해주지 않는 지침입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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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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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단 자가진단키트 자체가 정확도 높지 않은 것도 있지만 지금의 증상이 반드시 코로나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왔으므로 조금 더 지켜볼 수 밖에 없으며 계속해서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때는 다시 검사를 하거나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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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pcr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자가검사키트를 몇번 더 해보시는 것과 병원에 방문하여 증상설명 후 pcr검사가 필요하다면, 소견서를 받아 pcr검사를 시행하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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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인후통이 있는데 자가키트 검사 후 음성이 나오셨군요.
자가키트의 경우 검체가 제대로 채취되지 않을 경우에 음성이 나올 수 있으며, 선별진료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음성이 나온다면 단순 목감기일 수 있으며, 약국에 방문하셔서 인후통 약을 구하셔서 복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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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는 20~30%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다시 검사를 해볼 수 밖에 없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다만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PCR 검사까지 할 수 없으므로 해당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자가진단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다시 검사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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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와 감기는 초기증상이 비슷하여 정확히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2. 코로나 초기 증상으론 대표적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오한, 후각/미각손실 콧물, 위장장애 등 여러가지 입니다.
3.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검사해보시고, 음성 나오면 약을 구매해서 드시고, 1-2일 지나도 약의 효과가 없으면 병원 방문해서 처방약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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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증상으로는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무증상이 30%정도를 차지합니다.
발열(37.5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미각 소실, 폐렴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토, 오심,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도 보일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감기증상, 비염증상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촉력이 있다면 코로나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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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며 자주 검사를 하여도 가능하나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양성판정시에는 pcr 검사로 한번더 확인하길 권고드립니다. 하지만 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9프로 정도로 음성을 음성으로 인지하는 결과는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에 음성이어도 유증상시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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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대체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지난해 7월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이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충분해야 정확하게 양성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PCR검사에 비해서 감염 초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일단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감염을 감별할수 없기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자가키트 검사를 더 시행하시거나 pcr 검사를 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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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목이 아픈 경우에는 최근에 코로나 감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병원 등 내원하여 PCR 검사를 하여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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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감염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같이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 전신 무력감 등이 있으며
이 증상 중 일부 혹은 전부가 발현될 수 있고
가끔 무증상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코로나와 일반감기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자가검사키트를 2회이상 정확히 수행하신 경우에도 음성이 모두 나왔다면 실제 음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나, 오류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검사소에서 검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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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잠복기는 5-7일 입니다.
잠복기란 감염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의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감염 후 빠르면 1일 최대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에서 부터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이외에도 후각이나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미하며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동반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감기와도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기간 위험지역에 다녀오셨거나 의심되는 접촉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비율로 검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PCR 검사 가능 건수는 해외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1일 100만건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필수검사인 PCR 검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확진검사 전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추가하여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시행하며 아래의 방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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