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디스크는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거나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치료가 우선되야 한다는 점 먼저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디스크가 있었던 아이들에서 집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은 운동제한(안정)입니다. 디스크가 있을 때는 점프, 계단 오르내리기, 갑작스러운 뛰기 같은 행동이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케이지 안정이나 활동 제한을 일정 기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호자님이 하고 계신 것처럼 온열 찜질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따뜻한 찜질을 10~15분 정도 하루 몇 차례 시행하는 방식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만 염증이 심한 초기에는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조적으로는 척추에 부담을 주는 체중 관리와 함께 근육 유지와 관절 건강을 위한 보조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보조제만으로 디스크가 치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통증 관리와 안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