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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1.20

중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생기는 심리상태는?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즐거운 것고 없어지고

재미난 것도 없어지고 사는게 왜 사는가 셒습니대.

배우재와 이야기를 나누어도 동문서답하는거 같고

나름 노력하며 영화도 보러가자하고 외식도 하자 하지만 아내나 아들이나 집에서 있는 것먼 좋아합니다.

쉬고 싶을때는 저도 집에 있고 싶긴 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10년 20년이 넘으니 답답하네요.

심심한건 아닌거 같고 이런게 외로움인가요?

이런상태는 어떤 심리상태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갱년기는 누구나 다 있는건가요?

#중년 #갱년기 #외로움 #심리상태

#치유 #힐링 #회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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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줍은뱀38
    수줍은뱀3820.01.21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살고잡다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굳이 중년의 문제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데요..

    사모님, 자녀분이랑은 성향이 좀 다르신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젊었을 때도 외출을 좋아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것을 좋아했다면 이게 굳이 갱년기와 연결이 될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그러나 예전 같으면 참고 넘어갔을 일이 답답하고 외롭다 느껴진다면 이건 질문하신 분의 심리와 연결이 되는 문제겠지요..

    성향의 차이를 인정받는 분위기라면 굳이 아내, 자녀와 함께 취미생활을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등산이 되었던 낚시가 되었던, 아니면 다른 운동이 되었던 간에 본인 성향에 맞춘 취미생활을 병행하신다면 재미없고 외롭다, 답답하다고 느끼시는게 한층 좋아지실 거라고 봅니다.. 다만 너무 소비적이거나 중독적으로만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justhong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젊음의 열정이 사라지고 난 이후에 이제는 뭔가 잔잔한 충족감이 느껴져야 할 텐데 그렇지 않아 경험하게 되는 공허함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뭔가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가족들이 응해 주지 않으니 소외감 혹은 외로움을 느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하지 않던 것을 하려고 하면 가족들의 반응이 시큰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즉흥적으로 하시기 보다는 미리 예고하시고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동안 하던 것인데 가족의 반응이 없다면 가족들이 좋아할 활동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죠.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누구는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른 채 지나갈 수도 있고 누구는 심하게 고통받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심하다는 것이죠.

    제 소견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활동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하는 활동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의미있는 봉사활동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태상담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보통 남성들이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자녀들은 성장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아내 또한 자기

    나름대로의 삶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배우자와 동문서답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부부들의 공통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에 따라 의사소통 방법이 다른 것을 서로 배울 필요는 있을 것으로 봅니

    다.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 다우님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발달시기적으로 중년의 나이로 겪어오는 것으로 굴드는 이제껏 자신을 지배해 왔던 그릇된

    관념과 환상을 극복하고 인생의 부정적 측면을 수용하는 변형과정을 통해 성장이 이루어진다라고했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빈둥지중후근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이니 누구에게나 있는 당연한 일이라고 보면 될 것입

    니다. 굴드의 말처럼 중년의 나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5가지를 보면 1) 안정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

    2) 사망은 나와 내 가까운 사람에게는 발생할 수 없다는 생각. 3)보호자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생

    각. 4) 현재의 가족을 떠난 나의 생활은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 5)나는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생각 입니다.

    중년의 위기를 잘 극복하시고 다우니님의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취미나 재미있는 일을 찾아 누구와 나눌지도 한번 생각해보고 주변의 동기나 친구들을 만들어 봄도 좋을 듯 합니다.

    상기 답변이 다우니님의 궁금증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중년의 나이를 지나시면서 이에 대한 그동안의

    상실감과 중년으로 인한 외로움이 동반되신 것 같습니다.

    일단 배우자분과 여행 등을 가져서 대화도 많이 해보시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도 찾아보시가 생각을 정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