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제 증상이 정신과에 가봐야 하는 증상인가요?
비슷한 증상이 자주 있었지만, 증상이 어제만큼 심하지 않았는데. 어제 (5/30)는 엄청난 태풍이 휘몰아치듯이 힘들었어요.
25.05.30 날짜에 방영한 금쪽같은 내새끼를 봤을때, 금쪽이 아버지가 금쪽이에게 과도한 제압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꾸만 온몸이 소름돋더니 눈앞이 깜깜해지고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며 심박수가 126 이상으로 급격히 올랐어요. 식은땀도 흐르고. 숨을 제대로 쉬기도 힘들었어요. 오히려 가슴에 무거운 걸 올리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중학생 때에 아빠께 각목과 비슷한 나무 몽둥이로 맞을때, 엄마가 저를 도와주지 않고 저의 입을 막고. 또다른 한 손으로 나의 두 팔을 제압하며 "무릎 꿇고 빌어!" 라고 저를 꼼짝 못하게 하며 고함질렀던, 온몸에 멍이 들도록 폭력 하셨던 일이 아직도 생생해서 지금까지 지내온 동안 이 일로 감정이 힘든 적이 자주 있었어요. 그때는 주변인들의 반응도 모두 부정적이었어서 나혼자 삭혔어야 했어요.
그런 기억이 TV 속의 금쪽이 아버지와 금쪽이의 장면과 자꾸만 겹쳐 보이고, 자꾸만 떠오르는 최악의 기억에 왠지 모를 공포감이 극심히 들었을때, 눈물이 제멋대로 흐르고 감정 조절이 매우 힘들었어요.
진정하려고 다른 생각을 해봐도 자꾸만 떠올라서 눈물이 한참동안 멈추지 않았어요.
잠을 자고 싶어도 전혀 못잤고, 비슷한 트라우마 증상이 자주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온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런 심한 증상에 솔직히 무서웠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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