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 저를 친구들이 괴롭혔는데 제가 자퇴를 신청을 했었거든요. (단체로 괴롭히지는 않았고요) 몇명만이요
괴롭혔으니까 제가 그 친구들을 무서우니까 제가 자퇴라도 해서 안심이겠지만 그 친구들은 저를 굉장히 보고싶어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 친구가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 저보더니 문자로 잘지내 이런 문자를 보냈다는거에요. 그 친구도 저를 괴롭혔던 친구였거든요. 제가 그런 친구들을 그림자 취급하면 기분이 나쁠껏 같죠?? 근데 그 친구들은 저도 20살 때 학교 이공관 편의점 위에 계단쪽에 있는 레드존에서 담배를 폈었는데 뭐라 하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괴롭혀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자기들도 담배를 피는 애들도 있어요. 그리고 못한다고 말을 들었을 때 저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기도 했었고요.
그 친구들이 방을 출입금지를 시키기까지도 했고요. 너무 짜쯩이 나가지고 차단을 했고 저번도 다 지웠거든요. 앞으로도
그런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를 않거든요. 누나들 2명이랑, 남자가 7명이고요. 근데 남자들이 저랑 동갑이고요. 여자들은 저보다 나이가 한살 많은 누나고 5년차가 빨리 된 누나고요. 선배님께 문자를 보냈는데 한소리를 들었다고 했는데 마음이 찝찝합니다. 그런 학교에서 당했는데 근데 그 친구들이 저를 동영상이랑 사진을 찍어가지고 창피를 당하지는 않았는데 허락받지 않고 찍기도해서 단톡방에다가 보내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불편합니다.
단톡방에다가 날리를 친적도 있었거든요. 재장년 2024년 5월달 까지요 20날 휴가 처리로 결정해서 쉬었습니다.
저한테 문자로 보낸 친구가 저랑 같이 배그를 같이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거절했어요. 그런 거짓말쟁이친구랑 같이 하기 싫어서요. 트라우마로 남아서 저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들이라면 굳이 마주칠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에서 두번다시 마주치지 말고 살아야할 사람들입니다 연락이 또 오더라도 차단해 버리세요.
글쎄요..
우선 작문 수준을 보니까, 진짜 대학생 맞나요?
본문 글만 보면 상황이 유추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괴롭혀서 자퇴할 정도면,
그 친구들과 연락조차 끊으세요.
단순한 오해나 갈등이 아니라 명백한 괴롭힘과 인권 침해에 가까워요. 단톡방에 허락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출입을 막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이건 그냥 “친구 사이 장난”으로 넘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당한 적 있어서, 그 찝찝하고 억울한 감정이 얼마나 오래 남는지 알아요.
지금 그 사람들이 연락을 해오고 “잘 지내?” 같은 문자를 보내는 건, 자신들의 행동을 잊었거나, 혹은 학폭으로 요즘 시끄러우니까 괜히 자기들 죄책감 덜어내고싶어서 아무 일 없던 척 하고 싶어서일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그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고, 상처가 남아 있다면 그 관계를 다시 이어갈 이유는 전혀 없어요.
그 친구들을 그림자 취급한다고 해서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당신을 존중하지 않았던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건 당연한 자기 보호예요.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왜 가해자의 눈치를 봐야 하죠?
앞으로도 연락이 오면 단호하게 차단하거나, “그때 일로 아직 마음이 힘들다.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짧게 말하고 끝내도 돼요. 그건 무례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키는 방식이에요.
혹시라도 마음이 계속 불편하고, 그 기억이 자꾸 떠오른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진짜 큰 도움이 돼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