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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비단벌레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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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같나요?

술.담배는 하지않는데 평소에 과식을 많이합니다.

움직이는 직업이라 운동은 따로하지얂고.음식을 먹으면 바로 누워있는 버릇이 있어요. 오래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안되 고생해서 위에좋은 약이나 음식도 먹어보고 내시경도 받야보고했는데 위는 정상이었어요.그런데 근레 속이 너무 않좋고 음식도 조금씩먹는데도 소화가않되서 내과가서 피검사했더니 간수치가 높아서 초음파검사를 받아보자고 하더군요. 술로 않좋아진거나 저처럼 과식하는 식습관으로 않좋아진거나 암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같은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암으로가는 확률은 만성B형간염에서 가는경우가제일많으며다음 알콜성 간염.간경화에서도 간암발병이 되는경우도 많습니다,과식으로 지방간이 생긴다면 간암으로갈수도있으나 가능성이높지는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간암이 발생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염입니다.

      그 외에도 과음으로 발생하는 지방간이나,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드물지만 비만 또는 활동량 감소로 인하여 발생하는 지방간이 오랜 시간에 걸쳐 간염으로 발전하여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식하는 식습관 자체는 간암의 발생과 아주 큰 연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질문자님의 혈액 및 초음파 검사 등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진료받으시는 의원/병원에서 위험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져 초음파 검사를 권유받으신 현 상황을 보았을 때, 현재 지방간이나 간염이 발생하였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간은 간암으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그 전에 간염을 오래 앓게 되면 그 기능이 나빠져 건강을 심하게 해치게 되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하시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하시기를 권합니다.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버릇과 간 질환과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음식이 식도로 역류하여 속쓰림이나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고치시는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식 때문에 간이 안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과식으로 간이 안 좋아지는 것은 직접적인 영향을 없을 것 같습니다

      비만 하시다거 나다른 기질적 원인 때문에 간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초음파를 하시고 검사하신 의사 선생님과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방간이 암으로 진행되는 가능성은 아직까지 낮습니다. 하지만 지방간 단계를 넘어 지방간염 그리고 간경화로 이어진다면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지방간은 일부에서는 지방간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하는 성인병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현재 간수치가 높지 않다면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로 인한 간암의 발생 위험과 비만으로 인해 간암이 생길 위험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음주로 인한 위험성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다고 한다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간암의 위험성이 높은 것은 아니나 건강을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