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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PC복구 영문나오면 처리방법은?

아이패드에서 갑자기 화면에PC연결하라는 그림이 뜨고 restore 주소만 보이고 있습니다.

중고센터가니 80만원 주고 고치라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자체 복구하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팔십만 원이라는 숫자가 오히려 진단서 역할을 합니다. 그 화면은 케이블 하나로 무료로 푸는 소프트웨어 문제인데, 팔십만 원대는 메인보드나 저장칩을 만질 때 부르는 값이거든요. 화면만 보고 하드웨어 고장으로 넘겨짚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이튠즈나 파인더를 열면 업데이트와 복원 두 가지가 뜹니다. 업데이트는 자료를 남긴 채 시스템만 다시 얹는 것이고 복원은 통째로 초기화예요. 무조건 업데이트를 먼저 눌러 보시고, 그게 실패할 때만 복원으로 가시는 게 순서입니다.

    여기서 걸리는 함정이 하나 있어요. 복원을 하면 초기 설정 화면에서 원래 그 아이패드에 로그인돼 있던 애플 계정을 다시 물어봅니다. 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르면 복원은 성공해도 기기를 못 쓰게 돼요. 중고로 사신 기기라면 이걸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하나, 복구 모드 화면은 십오 분쯤 지나면 저절로 빠져나옵니다. 그래서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먼저 켜 두고 그다음에 케이블을 꽂으셔야 해요. 화면이 사라졌다면 고장이 아니라 시간이 지난 것뿐이니 다시 진입시키면 됩니다.

    의외로 진범이 케이블인 경우가 많습니다. 충전만 되는 케이블이나 인증 안 된 저가 케이블이면 자료가 안 흘러서 복원 도중에 끊겨요. 정품 케이블로 바꾸고 허브를 거치지 말고 본체에 직접 꽂아 보세요. 가능하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한 번 더 해 보시고요.

    실패할 때 뜨는 숫자도 그냥 넘기지 마세요. 9번이나 4013, 4014처럼 뜨는 건 대부분 연결이나 케이블 쪽 문제라 여러 번 다시 시도하면 넘어갑니다. 반대로 컴퓨터가 기기를 아예 인식조차 못 한다면 그때 하드웨어를 의심해도 늦지 않아요.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면 반응이 없을 수 있으니 삼십 분 이상 충전한 뒤에 해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사설 업체보다 애플 공식 서비스 제공업체에 먼저 가 보세요. 진단은 대개 무료고 수리비도 정해져 있어서 사설 견적이 적당한지 비교가 됩니다. 대부분은 케이블 바꾸는 선에서 끝나니 너무 걱정 마세요.

    채택된 답변
  • 아이패드 화면에 PC 연결 그림과 함께 복구 주소만 뜨는 것은 소프트웨어 오류나 업데이트 중 오류로 인해 **복구 모드(Recovery Mode)**에 진입한 상태이며, 80만 원의 수리비 요구는 단순 소프트웨어 문제 대비 터무니없이 과도한 비용입니다. 컴퓨터(Mac 또는 Windows PC)에 아이패드를 케이블로 연결한 뒤 iTunes(또는 Finder / Apple Devices 앱)를 실행하고 **'업데이트'**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유지한 채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으며, 그래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복원'**을 통해 초기화하여 무료로 자체 해결이 가능합니다. 만약 PC 인식조차 안 되거나 메인보드 등 하드웨어의 치명적 결함이 있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설 업체에 고액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