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입덧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여성분들이 임신을 하면은 입덧을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렇게 하고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여성이 임신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입덧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임신 이후에 발생하는 급격한 호르몬 대사의 변화, 신체의 변화에 의해서 유발되는 자연스런 증상에 해당합니다. 다만 입덧이 생기는 시기, 정도 등은 개개인마다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관련하여서는 명확한 한 가지 이유를 이야기 하기는 어렵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호르몬 대사의 변화에 대한 민감도의 차이, 개인의 체질이나 유전의 차이, 태아 수, 심리적인 스트레스 및 피로, 위장 기능 상태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해당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신 후 입덧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주로 체질,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그리고 태아의 성별 등에 의해 달라집니다.
입덧은 태반에서 분비되는 hcg 호르몬과 에스트로겐, 프로게트테론 등의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며, 이 호르몬 수치가 높을수록 입덧 증상이 심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초산의 경우, 마른 체질, 여성 태아를 임신한 경우 입덧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도 존재합니다. 한편, 입덧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나쁘다기보다는 개인의 임신 체질이나 호르몬 반응 차이로 볼 수 있으며, 입덧이 없는 임산부도 충분히 건강합니다. 그러나 입덧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입덧은 임신 중 구역과 구토를 동반하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마지막 생리 후 4~5주 사이에 시작되어 11~13주에 가장 심해지며, 14~16주까지 지속되었다가 22주 정도에 나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임신부의 약 70-85%가 경험하지만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입덧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심리적인 성향, 진화에 따른 적응, 호르몬 자극 등의 여러 가지 이론들이 제기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임신시 체내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오심을 주로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개인차가 있지만 쌍둥이 등을 임신한 경우 증상이 더 심할 수 있고 이 외에도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위장관 지연등도 오심, 구토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개인간 상태와 민감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간 증상 호소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