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 이야기가 처음 언급된 것은 조선 중기 문신 유몽인의 <어유야담>에 따르면 그녀를 관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생으로만 묘사됩니다. 그런데 19세기 이후 전라도 장수 출신 양반가의 딸이며, 최경회의 후처로 언급되며, '적장을 죽이기 위해 기생으로 위장하여 연회장에 잠입했다.'라는 서사가 추가되었습니다. 즉 일부 지역에서 전승에 따른 것으로 근거가 희박한 후대로 미화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자는 현재 확인되는 자료만으로는 논개의 실존과 의거를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고 설화, 전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진주에서는 논개를 의기로 공식 인정하여 1740년 의기사(義妓祠)를 세우고, 국가 차원에서 순국 사실을 기리는 전통이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