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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허스키
거대한허스키

얼마전부터 아기몸에 편평사마귀 같은게 몇개 올라오는데

전문가님 계시다면 치료법 너무 궁금합니다

첨에는 1개가 올라오더니 지금은 주변으로 작은 것들이 스물스물 올려오려고 자리하는 것 같아서 부모된 입장에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전문선생님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유로운텐렉61
      자유로운텐렉6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마귀의 원인들

      HPV 바이러스에 의해 사마귀가 발생하게 되는데, HPV에도 여러종류가 있어 발현형태가 각기 다릅니다.

      보통 흔히 보는 사마귀는 HPV 2형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HPV 6, 11, 16 , 18 등은 귀두, 요도구, 외음부 등의 성기능을 하는기관의 표피에 사마귀 발생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자궁경부암과도 관련성이 있는 HPV가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사마귀의 치료에는 여러가지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냉동치료가 있는데요, 액화질수를 사마귀부위에 바르거나 뿌리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마귀의 부위가 부분적으로 동상에 걸리게 되는데, 이러한 동상에 걸리게 하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는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며 부작용면에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레오마이신 용액을 주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기소작법같은 직접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사마귀 부위를 지져버리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마귀을 일으키는 요소는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입니다.

      이는 티눈의 원인인 마찰력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이기 때문에

      신체 모든 부위, 특히 성기에도 감염이 될 수있습니다.

      사마귀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도포제(살리실산혼합물)을 시도해봅니다.

      (특히, 발바닥 사마귀에 효능이 있는걸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냉동치료, 전기소작법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냉동치료는 사마귀부위에 질소액체를 분사하여 급속냉각시키고 다시 방치하여 해동하고 다시 분사하여 급속냉각시키고 해동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치료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마귀는 HPV 가 피부에 감염하여 과다증식야기시켜 생기게 됩니다.

      손, 발에도 HPV감염이 되면 사마귀가 나타나게 되는데,

      티눈가 감별하기가 쉽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감별을 위해서는 표피부위를 걷어내는 작업이 필요한데

      표피부위를 갈아서 없앴을때, 검정색깔 점들이나 출혈이 나타나면 사마귀이고, 그렇지 않으면 티눈으로 감별 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젖산 혼합물 도포

      5-fluorouracil 크림 도포

      포도필린 도포 ( 뾰족 콘딜로마 부위에 도포)

      방사선조사

      전기소작법 (재발의 확률이 높습니다.)

      냉동요법

      주사치료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아에서 생긴 사마귀라면 물사마귀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해서 옮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에게 흔하며 성인이나 정상적인 피부를 가진 아이보다는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1-2년 안에 저절로 면역이 생겨서 없어지지만 가려움증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등과는 관련이 없고, 치료는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심하게 번저서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몇 개 없을 때 병원에서 긁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가천의대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