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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심장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과학에서 밝히지못했다고 합니다

교회다니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심장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과학에서 밝히지못했다고 합니다 이는 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라는데 심장의 움직임을 과학에서는 어떻게 말할까요 어떤 원리는 움직이는지 박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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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 중 하나에요.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켜서 산소와 영양분을 우리 몸의 각 부분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요. 심장은 신경계와 호르몬의 조절을 받아서 박동하는 것이 아니에요. 실제로는 심장 자체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자극을 받아서 심장이 박동하는 것이에요. 이 신경세포들은 전기 신호를 만들어내고, 이 신호가 심장의 근육을 자극해서 심장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심장은 우리 몸의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박동하는 것이에요.

    심장이 스스로 움직인다고 말하는 것은 일부 오해일 수도 있어요. 실제로는 심장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심장 자체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자극을 받아서 박동하는 것이에요. 이 신경세포들은 우리 몸의 다른 부분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받아서 심장이 박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는 심장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받아서 박동하는 것이에요. 심장은 신경세포들의 자극을 받아서 박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몸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해요. 따라서 심장의 움직임은 신의 존재와는 관련이 없는 과학적인 현상이에요. 이런 과학적인 지식을 통해 심장을 더 잘 이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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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친구분이 그냥 과학에 무지하신겁니다.


    심장박동은 이미 과학으로 널리 밝혀진 사실이며 심장속 동방결절과 방 결절이라는 신경뭉치에 의해서 심장이 뜁니다.

    이 신경뭉치는 뇌의 연수에 의해 자극을 받고 동방 결절과 방실 결절에서 심장으로 신경 자극을 주어서 심장을 뛰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심장에서 나온 피가 온몸에 돌기 위해서는 상당한 압력이 필요한데 이런 압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심실과 심방의 수축과 이완입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은 결절이란 근육세포의 전기 자극을 일으켜 스스로 박동합니다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심장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박동하는것이죠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심장은 ‘흥분성(excitability, irritability)’이라는 중요한 특성이 있습니다. 흥분성은 어떤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성질로, 근육에서는 수축을 의미합니다. 팔-다리의 근육들과 심장의 근육들은 자극과 흥분에서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먼저 일반적인 근육의 자극은 뇌에서부터 시작된다. ‘팔을 흔들어라!’라는 생각은 전기적 자극이 되어 마치 전기가 흐르듯이 신경을 따라 팔로 내려갑니다. 전기적 자극은 팔의 신경-근육 연결 부위에 도달하면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적 자극으로 바뀌ㅂ다. 화학적 자극은 팔의 근육을 수축시켜 결국 팔을 흔들게 됩니다.

    하지만 심장은 내 의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심장아! 빨리 뛰어!’라고 명령하고 생각해도 심장은 대답이 없습니다. 심장은 ‘자율박동세포(autorhythmic cell, pacemaker cell)’라는 특수한 세포가 있어서 자발적으로 자극을 생성합니다. 이 자극은 ‘심장수축세포(심장근육)’으로 직접 파급되고 좌심실과 우심실은 마치 하나인 것처럼 거의 동시에 수축합니다. 이 두 가지 심장근육세포들을 합쳐서 ‘전도계통(conducting system)’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