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의심될 때 어느정도 증상일 때 내원하는 것이 좋나요?
인생은 누구에게나 쉽지않을 것입니다.
많이 살았다고 자부하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고난과 시련은 닥치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스트레스와 그로인한 무기력, 번아웃 증상을 여러 번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 힘든건 맞는데 이게 병원을 갈 정도인가? 그 경계와 기준이 모호할 때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잔재하는 상황이고
보험가입과 취업에 문제가 생길까봐 내원을 망설인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또 근데 우울증 같은 경우 조기 치료가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발률이 매우 높다고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증상일 때 내원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