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성능이나 수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반도체 내부에서 온도가 올라갈수록 전기적인 특성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성능이나 수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반도체 내부에서 온도가 올라갈수록 전기적인 특성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반도체의 온도가 올라가면 반도체 원자 내부의 결합이 끊어지면서 전자가 전도대로 이동하여 전류를 흐르게 하는 자유전자와 정공의 수가 기하흡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금속은 온도가 오르면 원자의 진동 때문에 저항이 커지지만 반도체는 늘어난 전하 운반자 수의 영향이 훨씬 더 커서 오히려 전기저항이 급격히 낮아지는 성질을 보입니다.

    그리고 다이오드나 트랜지스터 같은 반도체 소자는 온도가 상승할 수록 소자를 켜고 끄는데 필요한 최소전압이 낮아져 원치않는 타이밍에 오작동할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제어력을 잃은 전자의 과도한 흐름은 반도체 내부의 열을 더 발생시키는 악순환을 낳아 미세회로의 물리적 변형과 노화를 가속화 하여 제품의 성능을 영구적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채택 보상으로 53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