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편사마귀 제거 2주후 온천에 가도 될까요?

Question

나이

50

성별

여성

평편사마귀가 생겨서 제거 하려고 피부과 예약을 했는데 시술 2주 후 일본여행을 가게됐는데 온천여행이라 가도될지 아님 시술을 미뤄야 할까요?

갯수는 얼굴과 목에 대략 50개 정도 될것 같아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평편사마귀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여 피부에 작고 평평한 혹처럼 나타나요. 시술 후 2주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 상처가 거의 다 회복되는 시기라 여행을 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지만 상처가 남아 있거나, 아직 피부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온천에 들어가는 것은 피하는 게 좋아요. 온천의 물이 상처에 닿으면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거든요. 얼굴과 목에 50개 가량 제거하신다고 하셨으니 상처가 비교적 많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병원에서 받으실 관리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시술 후 병원에서 정확한 회복 상황을 점검받고 여행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마귀 시술 후 2주 이내에는 온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후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세균 감염의 위험도 높고, 온천의 높은 온도와 습도가 회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과 목에 사마귀가 많다면 시술 후 최소 한달 동안 온천을 피하고, 피부가 완전히 회복된 후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