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명랑한앵무새3
명랑한앵무새3

마음이 자꾸 꼬여요 어떡해 해야 할까요?

몇년전 불안/공황으로 1년정도 약을복용하다 끊은지 2년이 넘었네요 저의 예민함에 힘든나날도 있었고, 남탓이라면 대인관계로 인해

늘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일반주부로 살면서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다보니

별의별말도 많이 들었죠

오지랖이 많은 성향이고 좋지 않는말 저를 지적하는 말 들어도

조언이다 생각하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며 꾹꾹 눌러담고 있다가도

화도나고 같이 만나는 몇명들중 한명과 손절을하면서

관계형성이 데면데면 해졌어요(저혼자만,,)

손절친 사람과 그주위분들이랑 자꾸 엮이는 일이 있다보니

밥먹는 자리에서도 그냥 불편하고

손절친사람근황도 자꾸 듣게되고

그분들과는 아무문제가 없는데도

괜히 말조심뿐아니라 곱지않은 말투, 마음이 베베 꼬여요

그렇다고 안만날이유는 없는데 말이죠ㅜ

저한테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무의식적으로 제가 자꾸 선을긋고 있네요;;

사소한 카톡 메인사진,글귀도 남들한테 보이는게 싫어

작년 9월부터 카톡에 기본이미지로 남기고요

무슨말로 제 기분을 표현할수없는데 늘 찝찝한 느낌?같이,,,,거울로

제 얼굴을보면 행복하지 않아보여요ㅜ

제가 저 같지 않아요ㅠ

자꾸 마음이 꼬인것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극복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꺽정
      임꺽정

      안녕하세요. 임꺽정입니다.

      참 해법이 쉽지않은거네요

      저같으면 손절친 사람과 엮이는게 싫어서라도 그사람들과 최소 얼마간이라도 안만날거같아요 물론 그렇게하다 모두 끊어지게될수도 있지만요


      저도 손절친사람이 아주 가끔 톡이 오는데 간단히 답톡만 하네요 물론 같이 만나던 세명은 더는 안만나게됐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내가 맘이 불편한데 만날필요가 없어서요

    • 안녕하세요. 깍듯한 지어새 108입니다.


      차분하게 하루에 10분정도나를 내려놓고 내면이랑 대화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시고요

      어짜피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 힘들더라도 사람도 ㅇ만나고 하세요

      날씨 좋을때 산책 하시면서 하늘이랑 꽂도 보시고요

    • 안녕하세요. 활발한당나귀134입니다.

      햇빛을 쬐는것은 우울증과 불면증 스트레스 완화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르토닌의 생성에도 관여하고요

      적도지방으로 갈수록 암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어준다면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