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걷고 있는데 이제 예전같은 상승장은 어려운 것일까요?

비트코인이 25년 10월 이후 계속해서 내리막을 걷고 있는데 제도권에 편입된 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4분기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수개월간 하라세를 지속하는 가장 가시적인 원인은 금융 제도권 편입에 따른 상품 성격의 근본적인 변화와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있습니다. 과거의 폭발적인 상승장은 제도적 규제가 없는 상태에서 투기성 자금의 유입과 반감기 이슈가 맞물려 발생했으나 현재는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인해 위험 자산 전반의 수급이 위축된 상태입니다.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은 독자적인 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거시 경제 지표와 나스닥 기술주들의 주가 흐름에 동조화되어 움직이는 제도권 자산으로 완전히 편입되었다는 점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과거처럼 수개월 만에 수백 퍼센트씩 아무런 이유 없이 폭등하는 비이성적인 과열 장세는 금융 자산으로서의 변동성이 통제됨에 따라 앞으로 재현되기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젊은 사람들 표 얻으려고 공약을 내세운 건지는 알 수가 없지만 더 이상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도 없고 실제 실행 중인 것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안 되었다면 이렇게까지 오르지도 않았을 거였고 그 전에 9000만원대였겠지요. 어느 정권 에서도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주가 조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갖고 있는 거를 업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 그리고 많이 오르자 자기네들이 팔았다라는 말도 나오는 거겠지요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번 속지 않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과거처럼 몇 달 만에 몇 배씩 폭등하는 사이클은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ETF·기관·제도권 자금이 들어오면서 시장 규모 자체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작은 자금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구조와는 조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대신 변동성은 줄어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금처럼 하나의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을 보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이 약한 이유는 금리·유동성·기관 자금 흐름이 AI 반도체와 미국 기술주 쪽으로 강하게 이동한 영향도 꽤 큽니다. 여기에 레버리지 청산과 ETF 자금 유출이 겹치면 하락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경우도 자주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비트코인은 과거 같은 광기형 급등보다는 제도권 자산에 가까운 흐름으로 점점 변해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시세는 거의 박스권에 장기간 갇혀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주식 시장으로 쏠린 유동성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아서 입니다.

    아울러 금리 여건도 녹녹치 않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을 견인할 뉴스가 없기도 합니다.

    크게 하락할 여지는 작으나 상승할 여지도 크지 않는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