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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빛나
길이빛나

도파민이 나온 이후에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9

안녕하세요.

사람이 기쁘고 즐거운 일을 겪으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 직후에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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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즐거운 상황에서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사실은 잘 연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도파민이 상승한 직후에 분비된다는 말씀은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라 보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코티솔로 대표되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높은 도파민 수준이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것을 도파민 이후 코티솔 분비 증가의 근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구체적인 근거가 있으시면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검토해보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사람마다 또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차이들을 보일수 있습니다.

    일괄적으로 설명할순 없습니다.

  • 흔히들 즐거운 일을 경험한 후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기쁨, 즐거움 등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에는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즐거운 경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완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별한 경우 예를 들면 지나친 흥분이나 과도한 각성 상태가 유발되는 경우에는 즐거움 이후에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분비될 수는 있습니다. 이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에 따른 생리적 반응이며, 곧 안정을 되찾게 됩니다. 또한 즐거운 경험 자체가 스트레스 상황은 아니지만 그것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은 긍정적인 정서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보상과 동기 부여, 쾌감, 만족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조현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코르티솔이라고도 불리며,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혈당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파민과 코르티솔은 서로 다른 호르몬이며,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도파민은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반면,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됩니다. 따라서 도파민이 나온 이후에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도파민과 코르티솔은 서로 다른 호르몬이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고,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도파민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파민과 코르티솔은 서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파민과 코르티솔은 서로 다른 호르몬이며,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도파민이 나온 이후에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도파민과 코르티솔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하므로, 서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트레스란 항상성을 깨는 자극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 때 , 기분이 다운 될 때 모두 항상성이 깨지는 결과를 가져오긴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호르몬도 같이 분비된다는 건 글세요...

  •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따라서 분비된다고 볼 이유는 없겠습니다.

    중독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을 수 있는데 중독이 아니라면 그렇지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도파민은 주로 쾌감과 관련된 활동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사람들이 보상을 경험하거나 기쁜 일을 할 때 뇌에서 생성됩니다. 반면에 스트레스 호르몬, 특히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파민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동시에 분비된다는 주장은 다소 맞지 않는 주장이나, 특정 상황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도전적이거나 흥분을 유발하는 상황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이와 동시에 스트레스 반응 또한 유발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두 호르몬이 반드시 항상 함께 분비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도파민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경험, 환경적 요인, 신체의 반응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같은 질문을 3개 연달아서 올린거 같습니다. 아드레날린 관련해서 다른 게시글에 답변 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