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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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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무아무아는 외계 문명에서 만든 물체였을까요?

2017년 인류 최초로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오우무아무아라는 물체는 어떤 것일까요?

소행성, 혜성과는 차이를 보인다는데, 외계의 지적 문명에서 만든 물체였는지, 돌이나 얼음덩어리였는지 확인할 방법은 이제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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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우무아무아는 당시의 초속이나 궤도 등의 현상적인 결과는 도출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목적으로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우무아무아는 2017년에 천체망원경으로 발견한 태양계밖의 천체입니다.

    표면은 매우 어둡고 거칠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우무아무아는 태양계에 있는 소행성과 혜성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우무아무아의 궤도는 매우 기울어져 있습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태양계를 통과했으며 초속 26km에 달합니다.

    오우무아무아의 기원과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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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우무아무아는 소행성이나 혜성처럼 꼬리나 이산화탄소 같은 휘발성 물질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매우 긴 타원형 궤도를 가지고 있어서, 태양계 외부에서 날아온 성간 물체로 추측되었습니다.

    오우무아무아가 외계 문명에서 만든 물체일 가능성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의 에이브러햄 로브 교수는 오우무아무아가 외계 문명이 보낸 탐사선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우무아무아의 궤도가 매우 독특하고, 지구에 접근했을 때 갑자기 가속을 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우무아무아가 외계 문명에서 만든 물체일 가능성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오우무아무아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오우무아무아가 외계 문명에서 만든 물체인지, 자연적으로 생성된 물체인지 아직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2017년에 발견된 오우무아무아는 실제로 매우 흥미로운 천체입니다. 이 물체는 태양계 외계에서 왔다고 추정되며, 소행성이나 혜성과는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하지만 오우무아무아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제시되었지만, 현재까지는 명확한 답이 없습니다. 이는 오우무아무아가 이미 태양계를 벗어났고, 관찰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오우무아무아의 특징과 움직임을 분석하여 가능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만든 물체인지, 돌이나 얼음 등의 자연적인 물체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제대로 된 확인이나 증거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측이 있을뿐 명확한 증거가 없으며 현재로썬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 티엠 황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태양계에서 관측된 최초의 외계 성간천체 1I/2017 U1(ʻOumuamua, 이하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과 물 얼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2020년 티엠황 박사의 연구팀은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에서 나오는 수소 기체로 인해 가속 운동을 한다는 유력 가설을 뒤집는 논문을 제시한 바 있다(2020. 8. 18. 보도자료 참고). 이후 2023년 상반기 천문학계에서는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과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간물질을 통과해도 파괴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시됐다.


    하지만 티엠 황 박사와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연구센터 아브라함 로브(Abraham Loeb) 교수의 연구팀은 오우무아무아가 수소 얼음과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주장 또한 수소와 물의 승화 현상을 고려하지 않은 이론이며, 오우무아무아의 비중력 가속 운동(추진력이 강해 태양 중력만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운동)을 설명할 수 있는 추력을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뒤로멈춤앞으로

    연구팀은 오우무아무아가 우주 공간에서 겪을 수 있는 중요한 가열 및 냉각 과정을 고려한 열역학적 모델을 제시했다. 오우무아무아가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소 얼음이 기체로 승화되어야 하는데 이때 많은 양의 수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수소 얼음과 물 얼음으로 오우무아무아가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표면 온도를 추정한 결과, 온도가 매우 낮아 오우무아무아를 추진할 힘이 부족하며 충분한 수소 얼음도 없다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 이론천문연구센터의 티엠 황 박사는 “오우무아무아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본질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은 여전히 천문학자들에게 남겨진 숙제이며, 향후 베라 루빈 천문대에서 이루어질 대형 시놉틱 관측 망원경(Large Synoptic Survey Telescope, LSST)을 통해 많은 성간 물체를 탐지한다면 오우무아무아의 기원과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2017년에 발견된 외계 행성계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천체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제시되었으며, 외계 문명이 만든 물체인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우무아무아(하와이어: ʻOumuamua 정찰병)는 인류가 처음으로 관측한 태양계를 거쳐간 성간천체이다. 2017년 10월 19일에 할리아칼라 천문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1I/2017 U1라는 분류기호가 붙여졌다. 가로 400미터, 세로 40미터의 크기로, 발견된지 40일 후에 근일점을 지나 2018년에는 태양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유럽우주국(ESA) 소속 이탈리아 천문학자 마르코 폴로 박사 연구팀은 오무아무아의 비행 궤적과 가속도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혜성으로 봐야 한다는 최종결론을 내렸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밝혔으며, 연구팀은 오무아무아가 태양의 중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비행 궤적에서 약간 벗어나 있으며 이는 오무아무아 표면에서 혜성의 특징인 극소량의 가스가 방출되면서 비롯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출처 : 위키백과 - 오우무아무아

    실제로 직접 보지 않고 추정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다만 과학적인데이터와 추정을 통하여서 추정만 할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무아무아란 하와이어로 '저 멀리서 도착한 최초의 메신저' 라는 뜻입니다. 이는 태양계로 들어온 최초의 성간 물질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오무아무아의 정식명칭은 ‘1I/2017 U1’ 이며, 오무아무아의 최장 길이는 400m로 오이 모양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