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는 큰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퍼 쓰는 개념이 아니라 제주도에 내린 비가 땅속 화산암층을 통과하며 자연적으로 저장되고 계속 보충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비가 많이 오고 땅이 물을 잘 흡수하는 현무암 지형이라 거대한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가 내릴 때마다 지하수가 다시 채워집니다
물론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정부와 관련 기관이 지하수 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취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삼다수가 안 마르는 이유는 제주도의 풍부한 강수량과 자연적인 지하수 순환 덕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