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삼다수는 어떻게 마르지 않고 팔리나요?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정말 많은 곳에서 삼다수를 보고 마시다가 문득 든 궁금증인데요, 제주도에서만 나는 삼다수를 전국에서 마시는데도 매년 부족함 없이 다른 생수들처럼 팔릴 수 있는 게 신기해 질문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물이라야 빗물 정도일텐데 저장량이 어마어마한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삼다수는 큰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퍼 쓰는 개념이 아니라 제주도에 내린 비가 땅속 화산암층을 통과하며 자연적으로 저장되고 계속 보충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비가 많이 오고 땅이 물을 잘 흡수하는 현무암 지형이라 거대한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가 내릴 때마다 지하수가 다시 채워집니다

    물론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정부와 관련 기관이 지하수 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취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삼다수가 안 마르는 이유는 제주도의 풍부한 강수량과 자연적인 지하수 순환 덕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제주 삼다수는 민간기업이 생산하긴 하지만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수자원관리위원회가 지하수 매장량의 0.09% 이내로 엄격하게 취수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제주도는 비가 많이 오고 화산섬 특성상 빗물이 땅속으로 잘 스며들어 지하수가 계속 충전된다고 해요. 삼다수도 이 지하수를 이용하는데, 무한정 퍼 쓰는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보충되는 양을 고려해서 관리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마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