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박정희가 1979년 10.26 사태로 사망하자 최규하는 제주도를 제외한 계엄령을 선포하게 되는데 이는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에게 물리적인 힘이 집중되는 격이 됩니다. 그러던 중 12.12군사쿠데타가 발생하고, 이에 반대하던 학생들은 시위를 벌이고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5월17일 전두환은 기습적으로 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하자 이에 반대하여 광주에서 학생들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고 전두환은 특전, 특공, 공수부대를 투입하였죠.
사실 최규하 대통령의 회유도 있었고, 유혈진압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당시 학생운동에 동참했던 여러 대학교들은 해산을 하였으나 광주지역의 대학생들만 지역에서 5월16일까지 해산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5월17일 전국계엄이 발표되고 계엄군들은 전남대에 들어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까지도 무참히 폭력을 가했다고 하죠. 그렇기에 결국 5.18 민주화운동이 발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