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세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음에대한공포가 가장 많다는데?
세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가장많다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어렸을때부터 죽음뒤에 저승사자가 검은옷 입고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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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전쟁은 많이 격었으며 그런저런 이유로 미스미디어에서 많이 다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사건사고 역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이야기도 맥락을 함께 합니다.
언제 어떤 이유로 죽음을 맞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생각이 공포로 잠재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옛부터 미신을 많이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문화가 없는곳은 어디나 죽음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지요. 만약 질문하신분도 죽음이 두렵다면기독교 문화를 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교적 영향을 받아서 삶과 죽음을 별개로 여겼기때문에 죽음을 영원한 이별이라고 생각하여 애도와 위로의 대상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교나 불교 도교 등 내세관을 가지고 있는 종교의 모습을 띄고 있으면 사후세계도 있고 환생도 하기 때문에 슬픔이나 공포가 덜하지만 유교는 내세관이 없기때문에 삶의 단절에 대한 공포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