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교모세포종 생존율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는데 오늘 교모세포종이라고 최종적으로 알려왔는데요. 수술은 안된다고하고 의사가 2년을 넘기기 힘들거라고 야기했다는데 사실인가요? 일단 항암치료 한다고 하는데 크게 효과 보기가 어렵나요? 항암치료를 해도 2년내 넘기기 힘든건가요? 완치는 불가능한건가요? 평균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공격적인 형태의 뇌종양으로, 안타깝게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표준 치료는 수술적 제거가 가능한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며,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현재 의학 통계상 중앙 생존기간은 약 12-18개월 정도이며, 2년 생존율은 약 25-30%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는 통계적 수치일 뿐이며,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와 위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치료법들도 계속 연구되고 있어 임상시험 참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 중 하나로, 진단을 받았을 때 평균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교모세포종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은 약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약 절반의 환자가 1년 이상 생존하고, 일부는 2년 이상 생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각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반응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교모세포종 치료의 주요 방법 중 하나로, 주로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을 병행하여 시행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치료 반응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환자의 건강 상태와 치료 계획을 전문의와 함께 꾸준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