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기준으로 보면 현재 경과는 매우 전형적이고 양호한 편입니다. 사타구니 접히는 부위의 두드러기·피부염은 마찰과 습기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보통 3일-7일 이내, 길어도 1-2주 이내에 거의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3일 만에 많이 좋아졌다면 정상적인 회복 경과로 판단됩니다.
가슴 부위의 멍은 외상성 타박상으로 보이며, 영유아는 혈관이 얕아 멍이 비교적 쉽게 생기지만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대체로 14주 이내에는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통증, 단단해짐, 크기 증가가 없다면 추가 처치는 필요 없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현재처럼 호전 추세라면 두 증상 모두 한 달 이내에는 대부분 정리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연고를 1~2주 이상 지속 사용해야 할 정도로 남아 있거나, 멍이 점점 커지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재진은 고려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