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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파카147
깔끔한파카14724.03.28

배와 등쪽이 욱씬거리고 속이 막힌거 같아요?

나이
3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정확한 증상은 명치쪽부터해서 왼쪽갈비뼈 아래쪽으로 속이 막힌거 같은 느낌과 배가 전체적으로 욱씬거리고 등쪽도 욱씬거리고 오한도 살짝 느껴져요.

오늘 아침부터 이런거고 처음에는 날씨때문에 찌뿌등해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점심전부터 화장실 가질거 같이 배도 살짝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밖에 있던 중이여서 일단 점심먹고 집으로 오자마자 설사를 했고 그후에는 누워있었어요. 도저히 안돼서 오후5시쯤에 병원가서 진료받았고 어제 저녁에 고기를 먹은게 있다보니 그거때문에 탈이 난거일수도 있는데 그상태에서 점심에 국수를 먹어서 더 그럴수도 있다고 일단 약 처방해준거 먹고 내일도 아프면 다시 오라고 햇어요. 워낙에 위장이 예민도 하면서 조금만 이상해도 탈이 잘나서 이런 증상 나오면 그냥 배탈약먹고 그날은 좀 쉬고 나면 괜찮아졌는데 오늘은 욱씬거림이 더 강하고 씻고나니 숨이 많이 차더라고요. 그리고 살짝 오한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현재 저녁은 죽으로 먹으라고해서 먹기는 했는데 많은양도 아닌데 앉아 있으니 등쪽의 욱씬거림과 먹은것도 별로 없는데 배가 너무 나와있다보니 도저히 못먹겠어서 몇 숟가락 먹지도 않고 그만 먹고 약을 먹었어요.

그냥 탈이 난걸까요? 아니면 병명이 따로 있을까요?

집안이 다들 위장이 예민한것도 있고 아버지께서는 직장암으로 돌아가셨고 큰고모는 대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사촌형은 대장암으로 수술해서 현재는 이상없이 지내고 있다보니 위장이 이상이 생기면 불안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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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급성 위장염이나 식중독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오한, 미열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신 약을 복용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자주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죽이나 미음 등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혈변, 심한 탈수 증상, 고열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가족력 상 대장암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다면, 추후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