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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산라
나문산라23.04.03

미국과 금리차이가 많이 나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현재 미국과우리나라의 금리가 1퍼센트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고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차이가 나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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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국과 우리나라 금리 차이 영향이 궁금하신가요?

    여러가지 요소가 너무 많기는 하지만 대략적으로 간략해보겠습니다!


    우선 미국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상승하면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등 안전자산에 투자를 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이러한 것들로 인해 우리나라 자금이 줄어드니 주식시장등의 투자시장이 위축됩니다.

    그러면 결국 한국 경제에 타격이 오는거죠.


    현재 글로벌한 경제시장에서 외국 투자자의 자본은 줄어드는 부분때문에 저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

    한국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금리역전현상이 줄어들고, 전체적인 금리인하와 부동산 시장 안정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면 발생하는 것은 '달러환율의 상승'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한미간의 현재 금리격차'가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금리격차'가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3월 23일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1.5%로 더욱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환율이 30원이상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미 파월 의장이 FOMC이후에 기자와의 질의시간에서 연준이 한차례 금리인상을 하고 금리의 정점 수준을 5.25%로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가 앞으로 많이 심화되더라도 1.75% 범위내에서 움직이게 될 것이라는 예측값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앞으로 금리 격차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달러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우리나라 국내의 인플레이션 상승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는 환율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수출입 기업 및 외국인 투자자 등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을 경우, 외국인 투자자는 미국으로 자금을 유입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한국의 주가나 환율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차이가 지속적으로 벌어질 경우, 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며, 이는 기업들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대출 비용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소비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차이가 계속 지속될 경우, 국내 기업들과 소비자들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중앙은행 등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