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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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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으로 인한 분리 불안 장애인가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긴 했습니다.

저는 아빠와 같이 살았고 누나는 엄마와 같이 살았죠.

그런데 최근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재 나이가 28살인데도 집에 아빠가 늦게 들어오거나 안 들어오면 "혹시 사고가 났나? 경찰에 전화를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거 혹시 분리 불안 장애 맞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린 시절의 부모님 이혼 경험과 현재 나타나는 불안 증상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후 한쪽 부모와 지내면서, 남아있는 부모마저 잃을 수 있다는 무의식적인 두려움이 자리잡았을 수 있어요. 28세의 성인이 되었음에도 아버님의 귀가가 늦어질 때 느끼는 과도한 불안감은 어린 시절 경험한 상실감과 불안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심리적 고통을 준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어린 시절의 경험을 함께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나 심리상담을 통해 불안감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거예요. 현재의 불안감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으며, 적절한 도움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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