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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명군  1623
거대한 명군 1623

왜 식당에서는 고모가 아닌 이모 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궁굼합니다

식당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우리는 흔히 이모라고 부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왜 고모가 아닌 이모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궁굼합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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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팔팔한파리매131
    팔팔한파리매131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풍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고모는 부계, 이모는 모계 혈족으로 동급 친족이라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 정서나 문화 등을 종합컨대, 이모라고 부르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 반갑습니다. 대부분 이모가 고모보다 정답고 친절하며, 이모와 더 친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부른다고 보면 됩니다.

    나아가 이모는 엄마를 도와주고 고모는 엄마를 부려먹는다며 이모는 선(善), 고모는 악(惡)의 이미지로 대비되기도 합니다. ㅎ

  • 아무래도 고모는 멀게 느껴지고 이모는 친근하게 느껴지니까요

    엄마가 더 편하고 아빠가 불편한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더 편한 이모라고 부르는거라고 판단됩니다.

  • 아무래도 고모는 친족이다보니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니꺄 이모라고 하는거겠죠

    남이었던 사람이 가족의 결혼등으로 인해 이모가 되는거니깐

    태어날때부터 정해지는 고모가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이모가 아닐까요?

  • 아무래도 고모보다는 외가 쪽의 이모가 친근하다는 인식이 있고, 종업원을 친근하게 부르기 위한 배경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 아무래도 이모라는 용어가 엄마의 여자형제이기 떄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아무래도 아직은 아빠보다는 엄마라는 용어도 친숙하고 보통 아이들이 애교부릴떄도 이모한테 더 친숙하게 구는게 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