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전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원자력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많은 장점이 있고 또한 단점도 많은데요
그런데 우리나라 원전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원자로
수명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전은 총 26개의 원전이 정상적으로 가동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외 신규 원전 4기 더 가동할 예정이며 원전의 수명은 대략적으로 30-40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명을 연장하거나 수명을 넘겨 가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안전문제와 방사성 폐기물등 문제로 반대하는 민원이 많기도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는 초기 설계 시 약 30년에서 40년의 수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원전의 실제 사용 가능 기간은 단순히 이 설계 수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철저한 안전성 평가와 지속적인 설비 개선을 통해 '계속운전'이라는 과정을 거쳐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발전소의 핵심 부품과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부분을 교체하거나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포함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같은 운영 주체는 주기적으로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계속운전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일부 원전은 최대 60년 이상까지도 안전하게 운영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전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안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전의 경우 원자로 설계수명은 보통 30~40년입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실제로 60년까지 운영 가능한 사례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리 1호기는 설계수명(30년)을 마치고 2017년에 영구 정지되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대부분의 원전은 수명 연장을 고려하며 관리되고 있으며 정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수명
연장 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