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친구의 괴롭힘, 참아야할까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같은 반 친구가 밀거나 때려서

다리에 멍이 들거나 볼이 꼬집혀 오거나

옷에 낙서가 되는 일이 종종 있어요ㅜ

하지마라고 하거나 같이 때리기도 한다는데

순한 우리 아이의 방어는

그 아이에게 전혀 먹히지 않는것 같아요ㅜㅜ

그 아이는 다른 반 아이 얼굴을 때려서

이미 학폭이 열려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경미하지만

저희 아이도 학폭을 열어야할까요?

등교길에 가끔 마주칠 때

저는 어떤 태도로 그 아이를 대해야할지

고민도 되고

나중에 더 심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현재 상황은 단순한 다툼이 아니라 반복적인 신체적·정서적 괴롭힘으로 보이며, 참기보다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미 다른 학생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아이라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우선 담임교사와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 차원의 생활지도나 분리 조치를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는 맞서 싸우기보다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상황을 알리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괴롭힘이 계속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학폭 절차를 진행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등교길에서 해당 아이를 만날 경우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단호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호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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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참게 할 문제는 아닙니다. 밀치기, 꼬집기, 낙서가 반복된다면 이미 단순 장난을 넘어선 괴롭힘으로 볼수 있습니다. 우선 날짜, 상황, 사진(멍, 낙서)을 기록하고 담임교사와 공식적으로 상담을 해보세요. 학교의 개입에도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학폭 절차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상황을 봤을 때 그냥 두고 보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밀어서 멍이 들고 볼을 꼬집는 것은 신체적인 폭행이고 옷에 낙서를 하는 것은 괴롭힘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심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날짜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담임 교사에게 직접 말씀하시고 학교에 공식적으로 분리 조치를 강력히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꼭 학폭 절차를 검토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를 괴롭힌 친구의 행동지도를 부탁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선생님의 지도도 그 친구의 행동.태도 등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라면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해보는 것이 좋겠구요. 교장선생님의 면담으로 나아지지 없다 라면 학폭위 신고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폭위 신고 또한 별다른 조치가 미비 하다 라면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사건을 해결해 보는 것이 좋겠구요.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도 별 다른 성과가 없다 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