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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월드컵 때 최초로 선취골을 넣었던 선수는 누구인가요?
우리 나라는 10회 연속 월드컵진출이라는 것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4강까지 진출까지 좋은 성적을 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월드컵본선에서 최초로 선취골을 넣었던 선수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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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멧토끼71입니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박창선 선수가 본선 첫골을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 1 대 3(패): 박창선(후반 27분 골) 이였으며,
한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선취골을 기록한 주인공으로 축구사에 기록됐지만 98월드컵에서 엄격히 적용하기로 한 '백태클 퇴장조항' 에 걸려 98월드컵에서 퇴장당한 선례가 되었던
'왼발의 달인' 하석주입니다.
전반 28분 자신의 특기인 왼발감아차기로 찬 공이 벽을 쌓고 있던 멕시코 수비수 다비노에 머리를 맞고 골 네트를 가르는 행운의 첫골을 기록했으나
첫 득점에 흥분한 하는 득점 1분 만에 상대선수를 뒤에서 태클해 퇴장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