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식후 운동시 옆구리가 아픈 이유가 궁굼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1
저도 초등학교때 점심식사후 운동장에서 뛰어놀다 옆구리를 움켜쥐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22살 딸이이와 걷다가 옆구리가 아파서 뛰지 못하겠다길래 문득 어린시절이 생각 났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선 그런 경험이 없는데..운동을 그만큼 덜했던것인지 아님 나이먹으면서 없어지는 증상들인지도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식후 운동 시 옆구리가 아픈 것은 대개 횡경막근의 급작스러운 수축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 근육은 호흡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후에는 혈액이 소화 기관으로 집중되어 호흡이 더 어려워집니다. 이에 따라 호흡 근육이 더욱 과부하가 걸리고, 이 근육이 급작스럽게 수축하면서 옆구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거나 체력이 저하되면 호흡근육의 과부하가 줄어들어 이 증상이 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거나 다시 시작할 때는 천천히 시작하여 체력을 조금씩 키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후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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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를 위해서 혈액의 상당수가 소화기계로 흐르게 되며 그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근골격계는 혈류를 적게 받게 됩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근육 등 구조물에 무리가 오면서 뭉침 및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 옆구리 부위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