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희망이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제가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제가 먼저 선디엠을 해서 연락을 하게 됐어요 제가 호감이 있다고 말해서 알고 있는 상태고요 그런데 제가 10일 정도 연락을 하며 매일 몇 분씩 만나다가 학교 끝나고 놀기로 해서 놀다가 연애 얘기가 나왔는데 그 상대방이 자기랑 사귀면 너무 바빠서(참고로 거의 매일 알바랑 학원이랑 대회 준비랑 시험공부랑 일도 나가서 바쁘긴 해요) 잘 만나지도 못하고 짝사랑처럼 될 수 있다고 얘기를 하길래 제가 이렇게 차는 거냐고 장난으로 얘기했는데 그랬으면 만나서 놀지도 않았을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욱해서 고백을 해버렸어요 그 상대가 갑자기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고 하고 월요일에 만났는데 대답을 해야겠데요 제가 나중에 해도 된다고 했는데 확실할 때 얘기해야겠다고 하고 차였어요... ㅜ 그래서 제가 뭐 10일 밖에 안됐으니깐 그러면서 그냥 연락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해도 된대요 그래서 하고 있긴 한데 희망이 1도 없을까요ㅠㅠ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불편하시겠죠...?ㅠㅠㅠㅠ 포기해야 할까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겸손한날다람쥐125입니다.
그냥 자신에게 도움되는 자기 관리 많이 하고
여유를 갖고 만나고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답이 나오실 듯 해요.
:) 홧팅~!
안녕하세요. 하얀쿠스쿠스209입니다.
바쁘다고 하더라도 정말 호감이 있다면 연락하면서 다른 일을 할 것입니다
아니면 바쁜 일이 끝난 뒤에 연락한다고 말한다거나 그럴거에요
연락하게 된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눈에서 꿀 떨어지고 그 행동이 호감이 가서 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차인 것은 아마 바쁜 와중에도 연락할만큼 호감이 있다는것이 아니다는걸 반증하는거 아닐까요?
그 분이 그만큼 호감이 있었다면 바쁘다는 핑계가 아닌 나중에 연락하자고 약속을 잡거나 바쁜 와중에도 연락했을겁니다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떤 의도로 말한건지 알기 쉬워요
좋은 말보다는 솔직하게 진실을 알려주는게 옳다 생각하여 답변 남겨드렸습니다
세상에 반은 이성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
아 그리고 디엠으로 만나거나 하는건 안좋게 보일거 같아요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거나 소개 받거나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넷상 연락은 이사람에게 보내고 저사람에게 보내고 여러사람에게 보낸건지 알 수 없으니까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될거에요 만나게 된다해도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증명해내야될거고 상대방이 그런 의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지금 상대방은 미래를 위해 많이 바쁜것 같습니다. 기다려주시는게 필요할듯 하구요. 그런 시간을 함께 할수 있다면 응원하겠습니다.
